지금 여기를 사십시오
하나님께로 가는 아름다운 신앙여정에서
이 글을 통해 만나는 당신을 진정으로 축복합니다.
당신이 만일 치유를 원한다면 축복만을 기억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은 잊어버려야 합니다.
이 순간 하나님의 손길을 붙잡고 어두운 구름 속을 헤치며 새벽빛을 향해 걸어가는 당신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 보십시오. 그리고 마음 깊숙이 당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꼭 알아둬라. 새벽이 오면 어둠은 물러간다.”그렇습니다. 당신의 어둠이 아무리 깊고 깜깜하다 할지라도 새벽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슬그머니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기적의 손길을 가진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함께 걸어갈 때 축복으로 변하지 않는 슬픔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라는 사슬에 묶여서, 또한 오지도 않을 미래를 걱정하다가 갔습니다.
당신은 지금 여기를 사십시오.
아무리 과거가 찬란했든, 처절한 것이었든 과거는 이미 재처럼 타버리고 없습니다. 잃어버렸다는 것은 본질이 아닙니다. 아무리 멋진 미래를 꿈꾼다 할지라도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들 중 누구도 자신의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모른 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과거도 미래도 몽땅 가져다가 지금 여기에 투자하십시오.
지금 당신 자신에게 과거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하십시오. 유충이 나비가 되기 위해선 허물을 벗어버려야 하듯이, 당신도 강을 건너기 위해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 던져야합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용서하십시오. 하나님께서도 이미 용서하셨고 잊어버렸습니다.
모든 걱정을 던져 버리십시오.
당신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유일한 장애물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부정적인 마음과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십시오. 더 이상 한에 파묻히지 말고 그 한을 훌쩍 뛰어 넘으십시오.
그리고 오직 사랑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만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세찬 물줄기처럼 당신의 가슴에 흘러들게 하십시오. 그러면 치유의 강물이 메마른 황무지를 적실 것입니다. 당신이 할 유일한 일은 꼭 그렇게 될 것을 자신에게 허락하는 일입니다.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은총의 바람은 항상 불고 있습니다.
우리는 돛만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축복의 창고의 열쇠는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이 사랑을 길잡이로 선택한다면 모든 것은 당신에게 유익한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음껏 사랑을 주십시오. 나머지는 하나님이 돌봐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가슴을 열고 치유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람의 부탁을 한번도 거절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