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건강한 국가는 건강한 가정에서
글쓴이:교택원목사 날짜: 2023.10.02 11:52:59 조회:664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건강한 국가는 건강한 가정에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은 방대한 책인로마제국 쇠망사를 집필했는데 6권을 무려 13년에 걸쳐 썼습니다. 그 책에서 기번은 강력하던 로마제국의 멸망 원인을 5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 이혼의 급증, ②. 높은 세금, ③. 스포츠에의 열광, ④. 군사력 증강으로 인한 재정 파탄, ⑤. 종교의 쇠퇴입니다. 그런데 그 다섯 가지 이유 중의 첫 번째가 이혼의 급증이라는 것을 보면 가정이 국가의 흥망성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혼이 급증하게 되면 무너지는 가정이 많게 되고 그것은 결국 나라 전체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혼이 급증하는 이유는 성도덕의 문란, 상호 인격 존중의 깨어짐, 이기주의 범람 등 다양합니다. 건강한 가정은 건강한 국가의 기본이 됩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평안해야 국가도 부강해집니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가정의 화목은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성경은하나님이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워 주시고 지켜 주셔야 가능합니다.  

한국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22년에 한국인의 혼인건수는 19 2천 건이었으며 이혼건수는 9 3천이었습니다. 하루에 526쌍이 결혼했는데 255쌍이 이혼한 것입니다. 젊은이들의 이혼율은 줄어드는 반면, 황혼 이혼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깨어지는 가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이혼을 하나님이 금하는 것이기에 할 수만 있으면 피해야 합니다. 이혼을 하는 것은 자녀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 주는 것이며 자녀들에 삶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잘 섬기는 본을 보이면 자녀들은 그 신앙을 배움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녀교육을 잘 하는 민족은 유대인들입니다. 세계 인구 중 0.2%에 불과한 유대인은 전체 노벨상의 27%를 받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문 등 각 분야에 걸쳐 세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유대인들의 힘은 자녀교육에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기도와 경건을 가르치고 평생 공부하도록 가르칩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받은 유대인 자녀들은 대체로 좋은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고 예배하는 것에 성공자로 살게 하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의무요 책임입니다. 그런 자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직업을 가지라는 것은 잘 가르치지만 사람의 바른 도리에 대해서는 잘 가르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의 대 강령은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관용하고 용서하며 사는 삶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삶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고택원 목사 (필라 세한교회 담임, 뉴저지도르가의집 후원이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1  방문수:1906171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411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24.03.2944 
410 부정적인 목소리와 맞서 싸우는 기술    정현숙전도사2024.03.2945 
409 연두빛 가득한 우리 인생    이진여간사2024.03.2948 
408 다비다야 일어나라    김문봉목사2024.03.2941 
407 St. Patrick's Day    상담센터2024.02.2687 
406 매 맞고 있는 아이를 만나다    상담센터2024.02.26133 
405 내 마음의 모양    정현숙전도사2024.02.26115 
404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24.02.26117 
403 봄날의 애상    이진여간사2024.02.26114 
402 봄을 기다리는 인내    이종욱목사2024.02.2694 
401 개미에게도 배우는 겸손을     상담센터2024.01.27188 
400 시작에 대한 설레임    이진여간사2024.01.27178 
399 [시] 영혼의 눈을 뜨면    상담센터2024.01.27180 
398 가장 깊은 단계의 치유- 놀라운 아이    정현숙전도사2024.01.27195 
397 2024년의 여정    정현숙전도사2024.01.02213 
396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24.01.02228 
395 기쁨가득한 도르가의집을 기대하며    이진여간사2024.01.02245 
394 새해에는 행복한 삶으로     상담센터2024.01.02220 
393 감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홍용천목사2023.12.03272 
392 어느 노인의 기도     상담센터2023.12.03270 
391 끝남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12월을 소망하며    이진여간사2023.12.03278 
390 하나님의 선한 손길    김문훈목사2023.11.28306 
389 도르가의 집 가을 학기 수업에서    이진여간사2023.10.27592 
388 내가 부족할 때     정현숙전도사2023.10.27579 
387 [시] 나 와 나    상담센터2023.10.27531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