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자료실
이야기방
도르가의 앨범
유용한 사이트
수강신청
 > 나눔터 > 이야기방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이스라엘을 구원한 요셉(창 45: 4-8)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2.02.04 23:15:07 조회:4748 추천:0 글쓴이IP:211.200.212.245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한 요셉(창세기 45: 4-8)

  요셉이형들에게이르되내게로가까이오소서그들이가까이가니가로되나는당신들의아우요셉이니당신들이애굽에판자라 당신들이나를이곳에팔았으므로근심하지마소서한탄하지마소서하나님이생명을구원하시려고나를당신들앞서보내셨나이다 이땅에이년동안흉년이들었으나아직오년은기경도못하고추수도못할찌라

  하나님이큰구원으로당신들의생명을보존하고당신들의후손을세상에두시려고나를당신들앞서보내셨나니 그런즉나를이리로보낸자는당신들이아니요하나님이시라하나님이나로바로의아비를삼으시며그온집의주를삼으시며애굽온땅의치리자를삼으셨나이다창41:4

  위의 말씀은 고난 가운데서 승리한 요셉이 형들을 만나 위로하는 장면입니다. 요셉의 억울함과 고난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죄도 허물도 없으시면서 억울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죄 많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꿈으로 인하여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고 그의 생애는 마치 꿈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진 사람같이 고난의 삶을 살아갑니다. 요셉은 야곱의 사랑받는 아들이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에게서 난 요셉 그것도 엄마도 없이 키운 그 아들을 얼마나 사랑했겠습니까? 아마도 사랑하는 아내의 몫까지 합쳐서 그를 사랑했겠지요. 그토록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 타향에서 종노릇을 해야 했습니다. 그것도 형들의 손에 의해 억울하게 팔려서.... 요셉의 형들은 자기들을 생각해서 먹을 것을 가지고 간 동생을 죽이려했습니다. 이 사실을 통하여 우리는 인간이 이처럼 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그 중 한 형제인 르우벤 덕분에 죽음은 면하지만 결국 요셉은 그곳을 지나가는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은20에 팔립니다. 자기의 제자인 가롯유다를 통하여 은30에 팔리는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그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 다행이도 왕의 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던 요셉은 그 종살이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근데 보디발의 아내에게서 억울한 일을 당합니다. 실상 요셉이 그렇지 하지 않았다는 근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당해주고 말았습니다.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 하였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않으신 주님처럼... (이사야53: 7)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밖히실 때 죄 없음을 증명할 수 있었지만 우리의 죄를 위하여 참고 순응하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요셉을 순종하게 하셨습니다. 형들이 그 같이 하지 않았다면 요셉은 애굽에 가지도 않았고, 거기서 억울함을 당하는 일도 없었고, 결국 애굽의 총리대신도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은밀히 행하시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억울함을 다 아셨습니다. 결국 그를 축복하여 하늘과 땅의 권세를 얻게 하셨습니다. 영광의 몸으로 다시사신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요셉의 고난으로 이스라엘은 구원되어 대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400년 동안 애굽에 있다가 자기 선조들이 살던 이스라엘 땅으로 와서 큰 민족을 형성했습니다. 그 터전 위에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실지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그 꿈은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고난가운데서 그 꿈이 산산 조각이 난 것처럼 보이십니까? 지금 그 꿈은 하나님의 꿈으로 바뀌어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삶이 고달프고 힘드십니까? 요셉을 통하여 은밀히 일하고 계시던 하나님을 기대해 봅시다. 지금 당하는 우리의 고난이 예수님의 영광으로 나타날 것을 믿으며 그 고난 가운데 우리의 자아는 죽고 그분의 생명 안에서 다시 살아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해 주신 평안가운데 풍성한 삶 누리며 살아가시는 우리 모두 되기를 기도합니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79  방문수:410758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54 물과 뇌졸중, 뇌경색    이승남2015.04.093684 
53 봄 같은 사람    소천2015.03.193504 
52 아버지의 냄새    최승용2015.02.243428 
51 택배 할아버지 소원    감동편지2015.01.073460 
50 당신을 계속 지켜봐 왔습니다    감동편지2014.11.243879 
49 맹인 아빠와 딸    길순이2014.11.073702 
48 울 수 있는 사람은    길순이2014.10.203677 
47 고슴도치의 사랑    길순이2014.10.173472 
46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이정현2013.12.274639 
45 이 가을에 영혼의 열매를     상담센터2013.10.074584 
44 [시] 10년 후, 르완다에서    상담센터2013.08.094400 
43 그 이름을 마라(Marah)라 하였더라    문성록2013.08.064445 
42 [시] 술람미 여인     상담센터2013.06.185407 
41 초대합니다     배임순2013.06.084715 
40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상담센터2013.05.114487 
39 소통하는 삶    이경숙2013.04.114569 
38 치료하시는 하나님(여호와 라파)    상담센터2013.03.064795 
37 [시] 벽난로 속에 핀 부활의 꽃    상담센터2013.03.064908 
36 [시] 그대 몸 불살라 피운 등불     상담센터2013.02.114765 
35 어지러운 세상의 아픔을 품는 사람들    배임순2013.02.074628 
34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문성록2013.02.074741 
33 [시]그대 몸 불살라 피운 등불    배임순2013.01.174749 
32 준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이레”(Jehovahjirreh)    문성록2013.01.024678 
31 폭풍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상담센터2012.12.214619 
30 [시] 2013년 출발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상담센터2012.12.214188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