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로 가는길
사우디아라비아는 아프리카와 완전히 다른환경이라 낮설기도하지만
무엇보다도 정들었던
아프리카가 그리웠다. 아프리카에서는 구제사역을
곁들여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수
있지만 모슬렘
국가인 사우디에서의
사역은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수
없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출발전에
모슬렘에 대해
공부하여 그들을
알고 사우디로
들어갔다. 먼저 방문한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두번째 도시인
제다 근처 ‘알 하다산
모스크'였는데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한
가장 신성한
모스크인 카바(Kaba)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알 하다산
모스크는 이슬람
신앙의 중요한
요소인 카바(Kaba)를 중심으로 메카
방향을 향하도록
건축된 모스크이며, 이는 이슬람 건축의
기본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이 모스크의 내부
장식으로는 사람이나
동물이 아닌
아랍어 꾸란
구절이나 아라베스크
문양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바(الكعبة)는 메카에 위치한 정육면체
모양의 건물로, 이슬람 신앙에서 가장
신성한 성지이자
예배와 순례의
중심지이다. 무슬림은 카바를 '하나님의 집'으로 여기며, 하루 다섯 번의
기도를 드릴
때 카바를
향하며, 모든 무슬림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카바를 방문하는
순례(하지)를 해야
한다. 우리가 만난
모슬렘 중에는
자신의 신앙을
위하여 매년
메카에 간다는
모슬렘도 있었다. 메카를 다녀오는 길에
이곳에서 늘
쉬어간다고 한다. 우리는 이 남자에게
모슬렘에 대해
들은 다음
예수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이곳에서는 복음을 전한다기
보다는 각자의
종교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정도로
마쳐야한다.
메카로 가는
관문은 모슬렘길과
비모슬렘길이 따로
있는데 이들은
비자를 받을때
이미 모슬렘과
비모슬렘이 구별되어
모슬렘은 Cop Cord 를 찍고 바로 통과
하지만 비모슬렘은
통과심사가 아주
복잡하다고 한다. 이 모슬렘 남자는 Cop Cord 를 찍고
메디아 관문을
바로 통과하는
자신을 아주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돌아오는 길에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소녀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 그
집에 초대를
받았다. 집안에서의 그들의
복장은 우리보다
화려한 것을
보면서 시커먼
그들의 전통복장, 아바야가 벗겨기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우리는 그
가정에서 낙타고기를
대접받았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낙타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식사를 마친후
우리는 서로의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그녀의 엄마는
우리의 이야기에
솔깃했다. 우리는 함께
손을 잡고
좋으신 하나님
찬양을 부른다음
축복기도를 해
주었다. 지금은 가족의
눈치때문에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
복음이 언젠가는
그들의 가슴속에서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 살게
될것이라 믿으며
그집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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