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으로 질병을 이겨낸 사람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0.05.03
세계 핵 반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윤리학 교수 놀만 커슨이라는 분이 치명적인 '암'에 걸렸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길어야 8~9개월의 시한부 인생밖에 살 수 없다는 사형선고를 내렸기 때문에 그 교수님은 이제 모든 강의를 휴강하고 산 속으로 들어갔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암이 온 몸에 퍼져있음으로 괜히 고생만 더할 뿐이라는 판단에서 결정한 것이었다. 그 놀만 커슨 교수님은 들어갈 때 그냥 빈손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극심한 고통을 이기기 위한 진통제와 코믹한 내용의 비디오 세 상자를 가지고 갔다. 이왕 죽을 것 즐겁게 죽자는 것이 그 교수님의 판단이었다. 이제 죽을 날만 기다리며 매일 비디오 테잎을 보면서 하루하루 소일하고 있었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비디오를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다보면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고통이 찾아오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었다. 6개월 후에 놀만 커슨 교수님은 이상한 것을 발견했는데 이제는 수 십리 길을 달려도 피곤하지 않고 고통도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체험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놀만 커슨 교수님은 죽으러 들어갔다가 6개월 동안 신나게 웃다보니 다시 살아난 것이다.
너무나 신기한 현실에 놀란 교수님은 자기의 경험을 기록한 내용을 미국의 유명한 의과대학인 MIT,스텐포드 의과대학에 전해주면서 웃음과 질병과의 관계를 연구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3년 후에 이 의과대학에서 실험한 결과 웃음은 지구상에서 발견된 어떤 항암제보다도 더 강력한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의 기쁨과 웃음도 우리의 병을 치유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 데,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넘치게 웃을 수 있는 믿음의 여유는 우리의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을 치유하는 최고의 무기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기뻐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고요한 환경 속에서의 고요함은 참다운 고요함이 아니다. 소음과 공해 가운데서도 고요함을 찾고 누려야 비로소 고요와 심성의 참 경지를 얻었다 할 것이다. 즐거운 환경 속에서의 즐거움은 참다운 즐거움이 아니다. 괴로움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을 지녀야만 비로소 마음의 참 기쁨을 얻었다 할 것이다. -채근담(菜根譚)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 을 지키시리라(빌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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