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살펴보면

  첫째 우리 안에 내재한 상한 감정들로 인해 올바른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안에 상한 감정을 치유받아야 한다. 치유를 받기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상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아니 모른다기 보다는 인정하고 싶어하지않는 데 문제가 있다. 사실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다. 자신을 돌아보아 자신이 환자임을 인정하고 치유기관이나 멘토의 도움으로 치유를 받아 영적인 회복 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곧 행복의 길이다        

두번째로 성차별, 인종차별, 왜곡된 인식 등으로 오는 사회제도나 상황들의 지배를 받을 수 있는데 특히 이민 생활을 하는 우리들 중에는 백인들에게 무시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많고 그뿐 아니라 여자이기 때문에 할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그런 갇힌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번 째로 조상들의 죄를 생각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신경증적이고 성장을 폐쇄하는 대화 형태를 배우고 이 삶의 방식이 가족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수된다. 여기서 우리는 전적으로 부패된 인간성을 알아차리며 억압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하는 성령의 능력을 믿으며 죄의 습성을 벗어야한다.   

네 번째로 인성 유형과 삶의 습관을 생각해 볼수 있는데 인성 유형에 따라 성장의 방향과 속도가 다르며 삶의 습관 또한 마찬가지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시간 사용이라든가 삶을 집중하는 방향에 따라 성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성유향에는 좋고 나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약점은 죽고 그리스도 생명으로 강점은 자라난다. 더디다고 생각될지라도 생명은 자라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숙 되어지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 각 기질에 필요한 성령의 은사들을 살펴보고 그 은사들이 각 사람 속에서 자라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구한다.  

갈 5:22-23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