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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미에게도 배우는 겸손을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4.01.27 14:05:15 조회:276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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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에게도 배우는 겸손을 

목회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경우들을 만나게된다. 내가 경험한 일중 하나를 지면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목사들은 말씀을 통한 양육이나 대화를 통한 상담을 위해 교인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만 가끔 주위의 불신자들과의 만남이 여러가지 이유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도한다. 기회들은 그들을 신앙으로 인도하여 예수님을 소개할 있는 좋은 기회로 사용되기도한다. 그러나 것이  어떤 경우에는 그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거나 도전을 받기도 한다. 

잠언에는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얻으라는 말씀도 있지 않은가! 내가 만난 분들 중에 C라는 분이 계셨다. 이미 오래 전에  세상을 하직한 분이시지만, 그는 미국에 이민 오셔서 자수 성가 하신 분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셨으며 그와 같은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받으며 한인사회에 알려진 분이셨다. 내가 그분을 알게되고 여러면들을 보게되었다. 한가지 나의 관심을 끌었던 점은 그와 함께 일하던 종업원들 중에 여러 분들이 7 혹은 10 동안을 함께 하던 분들 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작은 감동을 일으키게 했다. 세월동안 좋은 일들만 있었겠는가? 그러나 매사를 초월해서 그와 같이 짧지않은 시간들을 가족도 아닌, 그중에는 한국 분이 아닌 분도 있으셨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 들이 공간에서 보냈다는 점은 그들 모두에게 인생 점수를 드리고 싶다. C 께서는 아마 주인으로서 철학과 책임을 가지고 운영했을 것이다. 

분은 저희 교회에 출석은 하지 않았지만 부족한 저에게 깍듯하게 대해 주시고 저보다도 열살 가까이 많으셔서 그러한지 여러면에서 저를 알뜰히 보살펴 주심을 여러면에서 느낄 있었다. 한번은 차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대화 속에 우연히 나온 적이 있었다. 대화중 그분은 대뜸 그분이 아시는정비소가 있는데 맡기라고 말씀 하셨다. 수리비는 자신이 K정비소 사장에게 직접 지불하겠다고 하셨다.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그렇게 말씀 하실때 나는 놀람과 감사가 교체됨을 느꼈다. 물론 시기에 그분은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임을 나는 안다. 그러나 그가 모은것들이 쉽게 모아진것이 아님을 이민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그분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업장에 나가서 일을 하셨다. 그일후 비록 차를 정비소에 맡기지는 않았지만 제법 오랜시간이 지난 오늘 날에도 그분에 대한 감회가 뭉클한 마음을 가지게한다 

  목사라는 직분은 대접받기 쉬운 위치라고 생각이 된다. 예수님 때문에 목사라는 위치에서 존경과 경우에는 물질적인 대접도 받게된다. 경우에 따라서 예수님께서도 지상에서 받지 못하셨던 융숭한 대접을 내가 받게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 나는 충분한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드리는가? 혹은 내가 받는 대접을 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혹은 대접 대신 혹독한 멸시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때, 분하거나 못마땅한 심정이 되기가 쉬울 것이다. 예수님도 억울한 모함의 대상이셨는데 내가 뭐라고 ??!!  라는 고백을 되는가바울의 “  몸을 복종케 한다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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