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개미에게도 배우는 겸손을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4.01.27 14:05:15 조회:311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개미에게도 배우는 겸손을 

목회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경우들을 만나게된다. 내가 경험한 일중 하나를 지면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목사들은 말씀을 통한 양육이나 대화를 통한 상담을 위해 교인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만 가끔 주위의 불신자들과의 만남이 여러가지 이유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도한다. 기회들은 그들을 신앙으로 인도하여 예수님을 소개할 있는 좋은 기회로 사용되기도한다. 그러나 것이  어떤 경우에는 그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거나 도전을 받기도 한다. 

잠언에는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얻으라는 말씀도 있지 않은가! 내가 만난 분들 중에 C라는 분이 계셨다. 이미 오래 전에  세상을 하직한 분이시지만, 그는 미국에 이민 오셔서 자수 성가 하신 분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셨으며 그와 같은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받으며 한인사회에 알려진 분이셨다. 내가 그분을 알게되고 여러면들을 보게되었다. 한가지 나의 관심을 끌었던 점은 그와 함께 일하던 종업원들 중에 여러 분들이 7 혹은 10 동안을 함께 하던 분들 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작은 감동을 일으키게 했다. 세월동안 좋은 일들만 있었겠는가? 그러나 매사를 초월해서 그와 같이 짧지않은 시간들을 가족도 아닌, 그중에는 한국 분이 아닌 분도 있으셨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 들이 공간에서 보냈다는 점은 그들 모두에게 인생 점수를 드리고 싶다. C 께서는 아마 주인으로서 철학과 책임을 가지고 운영했을 것이다. 

분은 저희 교회에 출석은 하지 않았지만 부족한 저에게 깍듯하게 대해 주시고 저보다도 열살 가까이 많으셔서 그러한지 여러면에서 저를 알뜰히 보살펴 주심을 여러면에서 느낄 있었다. 한번은 차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대화 속에 우연히 나온 적이 있었다. 대화중 그분은 대뜸 그분이 아시는정비소가 있는데 맡기라고 말씀 하셨다. 수리비는 자신이 K정비소 사장에게 직접 지불하겠다고 하셨다.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그렇게 말씀 하실때 나는 놀람과 감사가 교체됨을 느꼈다. 물론 시기에 그분은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임을 나는 안다. 그러나 그가 모은것들이 쉽게 모아진것이 아님을 이민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그분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업장에 나가서 일을 하셨다. 그일후 비록 차를 정비소에 맡기지는 않았지만 제법 오랜시간이 지난 오늘 날에도 그분에 대한 감회가 뭉클한 마음을 가지게한다 

  목사라는 직분은 대접받기 쉬운 위치라고 생각이 된다. 예수님 때문에 목사라는 위치에서 존경과 경우에는 물질적인 대접도 받게된다. 경우에 따라서 예수님께서도 지상에서 받지 못하셨던 융숭한 대접을 내가 받게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 나는 충분한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드리는가? 혹은 내가 받는 대접을 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혹은 대접 대신 혹독한 멸시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때, 분하거나 못마땅한 심정이 되기가 쉬울 것이다. 예수님도 억울한 모함의 대상이셨는데 내가 뭐라고 ??!!  라는 고백을 되는가바울의 “  몸을 복종케 한다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6  방문수:1954256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41 이웃을 위하는 마음    문성록이사장2017.07.045970 
140 [시] 진실로 행복하려면     상담센터2017.06.056027 
139 [시[ 어머니    상담센터2017.05.266066 
138 생명의 소중함, 가정의 소중함    김희복목사2017.05.265899 
137 [시] 부활의 아침에     상담센터2017.04.076385 
136 죽어야 사는 진리    상담센터2017.04.076070 
135 [시 저 길 너머    상담센터2017.01.316358 
134 [시] 2017년을 기대하며    상담센터2017.01.096415 
133 2016년을 보내며    배임순소장2017.01.096047 
132 [시] 겨울 낙엽    상담센터2016.12.146160 
131 [시] 가을, 그곳으로 가는 길     상담센터2016.11.086060 
130 힐링 캠프를 마치고     상담센터2016.11.086746 
129 [시] 이 가을엔 사랑을    상담센터2016.10.056160 
128 버린다는것    상담센터2016.10.056837 
127 감사의 노래를    문성록이사장2016.10.056447 
126 [시] 아프리카 Holy land     상담센터2016.08.316311 
125 가을 학기를 시작하며    상담센터2016.08.316482 
124 [시] 술람미 여인    상담센터2016.07.085156 
123 이웃을 위하는 마음    문성록이사장2016.07.086686 
122 [시] 진실로 행복하려면    상담센터2016.06.106226 
121 왜 신앙 좋은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는가    상담센터2016.06.106630 
120 [시] 삶의 흔적    상담센터2016.05.086331 
119 그래도 희망으로 살아가는 샤론 (정체감)     상담센터2016.05.088634 
118 전능하신 하나님 엘 샤다이    상담센터2016.04.136327 
117 [시] 동행    상담센터2016.04.126623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11] 12 [13] [14] [15] [16]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