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보내고
예년에는 부활절이 4월에 있었는데
우리를 새롭케 하는 부활절이
3월 끝자락에 실려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겨울에도 눈이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아
봄이 속히 오려나 했더니
아직도 꽃샘 추위로 봄을 그리워하게 하네요
그래도
주님의 사랑으로 모든 고난을 이겨낸
우리의 삶처럼
그 분의 긍휼함으로 새로운 봄은 피어납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세상 욕망
죽어야 다시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부활절은 지나고
이수선한 세상가운데서 기다리는 봄은
우리에게 더 큰 사랑으로 피어납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4월 1일
도르가의 집 뉴저지센터 소장 배임순
목사
도르가의 집 뉴욕센터 소장 배영숙
목사
도르가의 집 필라센터 소장 이경종 목사
도르가의 집 토론토센터 소장 정현숙 전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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