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치유란 무엇인가?
'기억
치유'란 억압된
기억을 성령의
도움으로 직면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치유받는
것을 말한다. 기억 치유는 영적으로만
다루어서 되는
일이 아니지만
영적으로 다루지
않으면 치유될 수 없다. 사람들은 시간이 상처를
아물게 해준다고
생각하고 "세월이 약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때로는 그렇다. 우리가 고통을 느낄
때 의식적으로
그것을 참아낼
수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의 기억도
점차 희미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아픔은
사라지고 그
고통을 경험했던
기억만이 남아
있을 것이다. 아팠던 기억은 있지만
견딜 만하다면
그것은 감염되지
않고 잘
끝난 수술과도
같다. 이처럼 속으로
억눌러지지 않고
다른 감정으로
감염되지 않은
아픈 기억들은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시간
자체만으로는 견딜수
없을 만큼
아픈 기억들은
치유되지도 않고
치유할 수도
없다.
이런 경우 그
고통에 맞서서
견디지 못하면
고통 자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기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이다. 그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강력한 전기에
의해 퓨즈가
끊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정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사건과 연관된
사건을 통하여
그때를 기억하고
치유받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워버리고
싶은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그 상처는
안으로 퍼지고
다른 감정에
감염되어 악화시킨다. 말하자면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직면해서 치유하지
못하고 생활할
때 그것이
다른 정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한다. 가면을 쓴 우리의
외적 모습
속에 가려진
가슴 깊은
곳의 상처에
아픔의 나이테를
한층 더
가중하는 것이다.
'기억 치유'란 어떤
유형의 감정적, 영적 문제를 치유하시는
성령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기독교
상담과 기도의
한 형태이다. 이것은 단지 여러
가지 치유사역
중의 한
방법일 뿐이다. 이것이 치유의 절대적이고
유일한 방법이
아님을 밝혀둔다. 기억치유를 조속한 만병통치의
수단으로 정서적, 영적 성숙의 지름길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그러므로 사역자들이
치유를 위한
성령의도구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을 갖추는
것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한
분별력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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