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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리 바리 마을에 부흥의 물결이2
글쓴이:배임순 날짜: 2015.10.18 23:47:24 조회:4869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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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 바리 마을에 부흥의 물결이2 

    이번 선교의 목적은 르완다 우간다 콩고 브룬디 케냐의 다섯나라 영적지도자들이 힘을 합하여 탄자니아를 복음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아프리카는 이미 모슬렘이 지배를 했고 중앙아프리카에서 모슬렘권의 영향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 탄자니아라 볼수 있습니다. 새벽 다섯시면 어김없이 모슬렘사원의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그들의 특유의 기도소리가 온세상을 깨우는데 그때 소리에 깨어난 우리는 이땅의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곤해 왔습니다. 우리 선교단원들은 부코바를 거치고 무완자를 거쳐  병원도 없고 차도 없는 바리바리 마을까지 왔는데 그곳에서는 모슬렘의 기도소리를 들을 없었습니다. 너무 산골이라 아직 모슬렘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들만의 특유의 토속신앙을 가지고 있어서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슬람에게 당하는 다른동네에 비하면 복음을 전하다 박해받는 일이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한 일로 여기며 감사할 일입니다.    한쪽에서는 여성지도자세미나 다른 한쪽에서는 노방전도 그리고 한쪽에서는 도르가의 후원으로 마무리한 학교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공동 집회를 가졌습니다. 각나라에서 훈련받고 우리단원들은 예수믿고 변화된 자기나라의 형편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개인을 변화시킨 복음에 대하여 열심히 나누었습니다   사실 동네는 병원도 없고 약도없어 병이나면 대책이 없지만 맨발로 다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동네는 담배 재배가 잘되어 그것을 팔아서 생활하기에 그래도 다른 동네보다는 났기 때문인데요  대신 담배초잎을 그대로 말아 피는 바람에 모두들 폐가 나쁘고 눈동자가 붉은 빗깔입니다. 시골사람답게 맑다는 생각이 들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회장소에 모인사람들은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몸이 아파서 영혼에는 관심이 없는 했고 다만  병낫기, 그리고 삶의 문제들들 걸고 그들의 조상이 만들어 놓은 토속신 에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런 환자들을 대했을 불쌍하다는 생각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어쩌면 병을 통하여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희망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사실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이  육신의 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 보다 훨씬 불쌍한 것입니다. 저는 토속신앙에 빠져있는 그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금 우리 모두는 어디론가 가고있는데 어떤이의 종착역은 천국, 어떤이의 종착역은  지옥입니다. 천국으로가는 길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수있습니다. 어떤 다른길은 없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면 올바른 정신을 갖게 되고 그렇게 되면 몸의 질병은 대부분 물러가게 될것입니다. 물론 주님앞에 까지 가지고 가는 병이 있김 하지만 대부분의 병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게 되면 육체까지 건강해 지는 것이 저의 체험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 있습니다.  진정한 건강과 행복은 마음에서 나오고 마음은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때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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