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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은 괜찮습니다 나도 괜찮습니다
글쓴이:이진여간사 날짜: 2024.04.29 12:24:23 조회:140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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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괜찮습니다  나도 괜찮습니다. 

실록이 가득한 5월은 가히 계절의 여왕 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달 입니다. 5월이 사랑과 감사의 달이 된 이유는 자연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고, 날씨는 따뜻하고 그로 인한 마음의 행복감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만들만한 여유가 있어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사랑의 모습이 아마도 5월을 닮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사랑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되겠죠. 때로는 효도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존경과 돌봄의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배려가 아닌가 합니다.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성장시키는 단계를 공부하고 있는 도르가의집은 어쩌면 5월 가운데 꿈꾸는 진정한 사랑받는 아이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근사한 사랑을 가르치기 위한 내면아이 훈련은 이미 성인이 된 우리이지만 인생을 더 품위 있게 살기 위한 배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훈련 안에는 우리는 느끼는대로 느끼고 표현을 할 수도 있고, 원하는 것을 원해도 괜찮으며, 보고 듣는 것을 보거나 들어도 괜찬다. 장난치면서 재미있게 놀아도 괜찮고, 항상 진실을 말하는것이 중요하며, 한계를 인정하고, 만족감을 미뤄 두는 것도 중요하고, 이것은 인생의 고통을 감소 시킨다. 균형 있는 책임감을발달 시키는 일은 중요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받아 들이며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필요, 욕구를 존중해야하며, 문제나 갈등이 있는것도 괜찮으며 그것들은 해결 될 필요가 있다’. 라는 지침들을 공부하며, 우리의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좋은 훈련으로 진정한 자유로움울 누리고, 우리의 존재를 강하게 만들며, 우리의 '나됨'을 보호 받게 됩니다. 

지난주 우리 도르가의집 식구들은 튜울립 가득한 농원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지평선이 보일 듯한 넓고 넓은 땅에 온갖 종류의  울긋불긋한 튜울립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장소도 네델란드의 이름을 따 홀랜드 튜울립팜, 오랜만에 느끼는 꽃축제 가운데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산책도 하고, 사랑님들간의 소소한 교제와 섬김으로 준비된 김밥과 간식을 먹으며 어린시절 소풍이 떠오르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재는 실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어려운 내용 임에도 불구하고, 배목사님의 가르침과 배우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말미암아 수요일 오전 도르가의집 교육관은 지성의 열기가 넘칩니다. 인간관계에서 부딪치는 많은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해 내는 이야기들을 듣노라면 세상 어디에서 이런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수다가 아닌 내면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어 놓아도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서로의 공감과 배려는 오직 도르가의집에서만 가능한 성숙함 입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자리에 들기전 하나님 앞에서 예쁜 딸로 '저 잘했죠? 저 예쁘죠?'하는 스스로에 대한 격려와 사랑은 나를 나되게 하는 칭찬이 됩니다.

오늘밤 우리 스스로에게 말해 볼까요? '저 잘했죠? 저 예쁘죠?'

                                                                                    도르가의집 간사 이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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