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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은 선택입니다
글쓴이:고택원목사 날짜: 2023.07.31 14:40:18 조회:951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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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선택입니다.       고택원 목사  

서른두 살이 되었을 때에도 몸무게 20kg, 키가 90cm에 지나지 않던 션 스티븐슨(Sean Stephenson)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션은 뼈가 쉽게 부서지는 희귀병골형성 부전증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그가 출생했을 때 의사는 그가 24시간 안에 죽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션의 부모는 아들을 포기하지 않았고, 션 역시 200번이 넘게 뼈가 골절되는 고통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는 걸을 수 없어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어릴 때 그는 심한 통증으로 견디지 못해왜 내가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하고 울부짖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땀으로 젖은 그의 머리를 만지며 말했습니다. “션 이 장애가 네 인생의 선물일까? 아니면 짐일까? 네 삶에서 말이야션은 이런 고통스런 장애가 어떻게 선물이 될 수 있느냐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어떤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가 이런 고통을 당하는 것은 나로 하여금 나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라는 뜻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뀌어놓았습니다. 그는 변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는 카운슬러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강연자로 휠체어를 타고 온 세상을 누비며 다닙니다. 션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디라는 이름의 여성을 알게 됐고, 100여명의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로맨틱한 프러포즈로 그녀에게 결혼 승낙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 장애인들은 물론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불어넣는 행복 전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육체적 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격려하는희망 전도사가 되어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의 외모는 깨지기 쉽고 천한 질그릇 같지만 고귀한 정신이 그 속에 감추어져 그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이 자신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들었다며장애라는 벽은 내게 평생 도전과제이며 그것이 오히려 나를 강하게 만들었고, 희망을 전할 수 있게 했고, ‘누구나 위대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때문이 아닙니다. 행복이란 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행복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살아 있음이 엄청난 축복이며 선물임을 기억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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