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내 속에 또 다른 내가 있다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2.03.01 13:30:23 조회:2678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자기 사랑 노트 내 속에 또 다른 내가 있다. P92~93 Mar. 2022 

내 안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발견 하는 일이 곧 치유의 시작이다. 상처 입었던 과거의 모든 느낌은 모두 지금 여기에 있다. 그 상처의 부분, 손상된 상태에는 수치심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내 안에 울고 있는 나, 상처 입은 나를 만나줄 때, 그래서 모든 부정적인 생각, 아픈 기억, 메세지, 죄책감, 수치심을 내 안에서 제거 해 나아갈 때 비로소 치유가 시작 된다.

장애물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다. 아니, 장애물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스스로 그것이 있다고 믿고 있을 뿐이다. 그것을 깨달아 알 수 있으면 장애물을 스스로 치울 수 있지만 깨닫지 못하면 그것이 나를 가로막고 심지어 조종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어떤 문제도 어느 한사람만의 개별적인 것인 경우는 없다.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는 가족 전체가 그 문제의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족이란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부모의 눈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중심적 인간 이해가 아닌 가족 중심적 Family -Focused 인간 이해로 사고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가족 안에서의 나를 보지 않으면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고 그 문제를 만들어낸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가족의 구조적-체계적 변화 없이는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 

치유는 새로운 가족 관계를 경험 함으로써만 가능하다. 이 새로운 가족관계가 바로 우리가 바라는 치유적 관계 therapeutic relationship’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받아 들여질 때 나도 자신을 받아들이게 된다. 누군가에게 받아 들여지는 치유적 관계를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받아 들이게 되고, 그 상처를 입은 내 안의 내면아이를 끌어안을 때에만 진정한 치유가 가능하다. 내면아이란 바로 내가 받아온 좋지 못한 교육과 환경에 의해 무시하고 등한시했던 나의 잃어버린 부분, 곧 그림자 shadow 이다. 내가 사랑해 주지 않았던 그 부분을 소중하게 받아 들일 때 손상된 인격의 조화와 화해가 이루어지며 비로소 자유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6  방문수:1930886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266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21.01.013463 
265 죽음으로 준비하는 2021년    상담센터2021.01.013655 
264 2021년 새해에도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김희복목사2021.01.013872 
263 세상에 웃지 못 할 일이란 없습니다    상담센터2021.01.013777 
262 당신은 지금 진정 행복하십니까?    오제은2020.12.043687 
261 행복한 공동체, 즐거운 목회    이만수목사2020.12.043763 
260 [시]새해를 기다리며     상담센터2020.12.043511 
259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배임순목사2020.12.043521 
258 지금 이순간    정현숙소장2020.12.043661 
257 코로나의 위기를 행복으로    배임순목사2020.11.153397 
256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상담센터2020.11.013464 
255 사랑한다는 것은    오제은2020.11.013525 
254 [시] 당신이 부르시면     상담센터2020.11.013516 
253 코로나의 위기를 행복 만드는 기회로    상담센터2020.11.013404 
252 주님께서 찿아 오시면    김희복목사2020.08.294044 
251 모든 것은 축복입니다    오제은교수2020.08.293572 
250 행복 호르몬 세라토닌 만들기     상담센터2020.08.293496 
249 [시] 마지막 시대의 길 함께 걷게 하소서     상담센터2020.08.293471 
248  가을 학기를 시작하며     상담센터2020.08.294044 
247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상담센터2020.07.023578 
246 [시] 빛으로 오소서 코로나의 어둠 속으로     상담센터2020.07.023422 
245 코로나 가운데서 마지막 길을 준비하는 사람들     상담센터2020.07.023534 
244 환난 속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비밀    정현숙소장2020.06.303792 
243 [시] 어머니    배임순목사2020.05.063569 
242 순교자에게 바치는 노래- 고귀한 생명    배임순목사2020.05.042750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