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의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각각
다른 사랑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 아내와
남편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적용할 만한 언어이기에 우리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인정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처음 만났을 때는 상대방에게 인정하는 말을
참 많이 합니다. 그런데 사이가 가까워 질수록 인정하는 말이 비난하는 말로 바뀌기도 시작합니다. 이때 상대방은 상처를 받게 되고 사랑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그들을 사로 잡게 되어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놓아
버립니다. 사람은 서로를 인정하는 말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함께하는 시간이란 온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누군가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수준으로 내려가야만 합니다. 하늘 영광을 떠나 이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도 그 사랑 가지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선물입니다. 선물은 가격이나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목사들은 받기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오히려 꺼꾸로 된 것 같습니다. 마지 못해 형식적으로 주는 선물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주고 싶은 선물을
말합니다. 사람들의 대부분은 ‘함께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네번째로 봉사를 하는 일입니다. 만일 서로에게 봉사가 없다면 그 관계는 이어
질수 없을 것입니다. 그 봉사 또한 상대가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이 봉사야
말로 헌신이 필요합니다
다섯번째 육체적인 접촉입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사람은 가슴과 가슴이
맞닿을 때 사랑의 전율이 전파되어 안도감을 느끼고 손바닥과 손바닥이 맞닿으면 정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기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조차도 자신의 의지는 죽고 상대방에게 맞추어야 하는데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여기 있습니다. 이기적인 내가 죽기 전에는 이런 사랑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 깨달은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제 나는 죽고
그분의 사랑 누리는 행복한 우리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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