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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과 뇌졸중, 뇌경색
글쓴이:이승남 날짜: 2015.04.09 10:27:02 조회:3662 추천:0 글쓴이IP:183.182.10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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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과 뇌졸중, 뇌경색  ***

나이가 들수록 가장 걸리기 싫어하는 병이 치매고, 그다음이 바로 뇌졸중이나 뇌경색입니다.
100세 시대가 되어 나이가 점점 들다 보니 뇌졸중, 뇌경색, 치매가 가장 무서운 병이 되었습니다.
뇌졸중이나 뇌경색이 생기게 되면 정신은 멀쩡한데 한쪽 팔이나 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발음이 부자연스럽게 되어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예전에 제 장모님께서 갑자기 몸살이 생긴 것 같다면 전화가 와서 퇴근길에 찾아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좀 어눌한 것 같아서 양손을 살피니 한 쪽 손이 기운이 없어 보였습니다. 또한 한 쪽 다리를 살짝 절면서 걸으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뇌졸중의 초기 증상입니다. 이때 12시간 내로 혈관을 막은 피떡을 녹이면 뇌졸중이나 뇌경색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방치하면 심각한 장애를 만들게 됩니다.

물과 뇌졸중, 뇌경색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찌개를 계속 끓이게 되면 어떻게 되죠? 물이 다 증발하고 건더기만 남지 않습니까?
바로 우리 혈관도 똑같습니다.
혈관 속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그리고 영양분이 지나가는데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을 적게 먹으면 찌개가 졸듯이 혈관도 끈적한 덩어리로 바뀌게 됩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사우나를 많이 하거나, 운동을 많이 했을 경우 더욱더 피가 끈끈하게 됩니다.
이렇게 수분이 부족하면 피가 뭉쳐서 피떡이 생기기 때문에 혈관이 좁거나 동맥경화가 생긴 부분이 있으면 그곳을 혈전이 막게 됩니다.
뇌에서 막히게 되면 뇌졸중, 뇌경색이 오게 되고 막혔던 혈관이 터지게 되면 뇌출혈이 오기 때문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이나 뇌경색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성인은 하루에 최소 1.5 ~ 2L 가량 마셔야 하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사우나를 했거나 운동을 했다면 2L 이상을 마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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