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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이레”(Jehovahjirreh)
글쓴이:문성록 날짜: 2013.01.02 11:49:24 조회:4664 추천:0 글쓴이IP:210.180.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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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이레”(Jehovahjirreh) 

이사장 문성록 목사

우리는 2012년 12월, 한 해의 막장에 다다라 있습니다. 더불어 성큼 다가 온 2013년 새해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왜 이리 후회스러움과 아쉬움이 많은지요. 하지만 후회와 아쉬움에 발목 잡혀 서성이다보면 희망에 부푼 새해를 맞이하는데 소홀해 지겠지요. 많이 부족하지만 변함없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가슴 가득 느끼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이레”(Jehovahjirreh)라는, 이 말씀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지요. ‘한량없으신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복음 송의 가사처럼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베풂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 지요. 그져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호와이레”(Jehovahjirreh)라는 이 단어는 창세기 22장 14절에 나오는 말씀이지요.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And Abraham called the name of that place Jehovahjireh: as it is said [to] this day, In the mount of the LORD it shall be seen.[KJV]

‘여호와이레’(Jehovahjirreh)란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대로 ‘여호와께서 준비하심’이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은 인간의 한계를 믿음으로 뛰어넘어 하나님의 분부하심대로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 길을 떠날 수 있었고, ‘왜 그리해야 됩니까?’라는 한 마디 그 흔한 대꾸나 토 달지 아니하고 결행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가상히 보시고 이삭 대신에 드릴 제물로 수양을 예비해 주셨음으로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하였으므로 불러지고 있는 지명이 된 것입니다.(창 22:14).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의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 22:17).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자자손손에게 준비하시는 약속의 하나님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살아 온 세월도 하나님께서 일마다 때마다 준비해 주셨고, 우리가 살아갈 세월도 하나님께서 그리하실 것입니다. 살아 온 세월 뒤 돌아보며 모자랐던 부분 채워주시고 고쳐야 할 부분 고치게 해 주셨던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 곱빼기로 안고, 여전히 살아갈 세월 우릴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향하여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독자 여러분들과 더불어 다짐해 봅니다. 

복된 성탄에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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