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2)

4) 사회적파탄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3:12).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모인곳에 사랑이 없어 냉랭함이 감돌고 동시에 이땅도 외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로 여자와 남자는 한몸이었는데 그 여자가 선악과를 주었다고 핑계대고 모든 죄를 남에게 전가시킨다. 가정에도, 교회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못하고 남에게 책임을 추궁함으로 세상은 혼란해지고 있다.

5) 환경의 파탄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3:17).

홍수후 인간은 짐승을 잡아먹게 되었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게 자연은 홍수와 가뭄으로 복수를 하는 것이다. 자연을 훼손해서라도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것이 인간이다. 쓰나미가 인도네시아를 덮었을 때 배를 정박하겠다고 바다의 해초를 다 캐낸 결과라는 것이 밝혀졌다. 전쟁과 기근을 없애기 위해서는 예수 믿는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 자기만을 위해 살지않고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때 자연은 회복될 것이다.

“바다야 잠잠하라”고 하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연을 보라! 우리 속에 주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우리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자연도 회복시켜야 할 것이다. 나를 위해 살면서 세상것에 중독되지 않고 내려놓고 누리는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보라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예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나의 구하는 것은 너희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고후12:14~15).

6) 육체적 파탄적인 파탄, 지적능력의 파탄, 심리적 파탄, 사회적 파탄, 환경의 파탄 속에 사는 인간은 육체적으로 파탄이 올 수 밖에 없다. 육체의 질병 90%가 정신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우리의 육체를 그분께 드림으로 과육이 회복되어 참 평안을 누리기를 그분은 지금도 기다리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