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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에 대한 이해 (4)
글쓴이: 날짜: 2016.06.10 01:20:07 조회:1401 추천:0 글쓴이IP:125.182.20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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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이해 (4)

 

  1. 사랑으로 지어졌다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요일 2:7-11).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4).

새 계명은 사람은 사랑할 수 없는 존재인데 누군가의 힘에 의해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제 우리는 예수의 공로로 인하여 사랑의 능력을 가진 자들이 되었다. 죽었던 인간이었는데 살아남은 그 사랑을 깨달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할것일까?‘ 내가가장비천한지옥의밑바닥에서구원을받았는데 누구를 정죄하겠는가? 내가 누구보다 낫단 말인가?’ 이러한 질문 가운데 가장 낮은 곳에 자신을 내려놓고 다른 이를 대하는 것이 사랑이다. 거기서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 너무 감사해서 내 몸을 다 드릴지라도 아깝지 않고 무슨 일을 당해도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이었다. 이것이 청지기의 삶, 섬기는 삶이며 사랑을 쌓아가는 삶이다. 가진 것으로 나누는 적선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 대한 의식에서 출발하고 그것은 군림으로 변하며 지시하고 조종할 수 있는 힘을 가지려 한다. 해외 선교현장에서도 우리가 그 나라보다 조금 잘 살아서 선교한다고 하면 거기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월감이 작용한다. 그러나 그분의 사랑을 먼저 받은 자로서 그 사랑을 나누어 주러 간다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그분의 영광이 그 땅에 가득하게 될 것이다. 나를 드리는 행위라 하더라도 복음에 근거하지 않은 사랑은 사

랑이 아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마음인가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직적인 사랑은 수평적 사랑과 연결되고 십자가 사랑만이 진실한 사랑인 것이다. 이기심, 패거리, 편 가르기의 집합인 교회가 불신자에게 할 말없는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 시대를 원망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의 책임임을 깨닫고 그분께 엎드려야 한다. 하나님께 모든것을 드린 구별된 사람, 나의 의지를 꺾고 남을 높이는 삶, 늘 십자가 밑에 숨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나누는 대화의 내용이 어떠한가? 남을 헐뜯는 것으로 대화의 소재를 삼는 사람들은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자이다.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게 썼으나 저희 중에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접대하지 아니하니”(요삼 1:9). 우리는 모두 동등한 지체이므로 네가 없이 내가 존재할 수 없고 내가 없이 네가 존재할 수 없다. 그런 우리들이기에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나를 죽이는 짓이다. 나로 인해 완성되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가 나 때문에 막혀서 썩어가고 있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가? 거룩하다는 말은 폼 잡는 일이 아니라 깊은 사랑의 가슴으로 품는 것이다. 그것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나를 위해 살 때는 불평밖에 남을 것이 없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살면 우리의 짐은 가벼워진다

.“ 수고하고무거운짐진자들아 다 이리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신 것은 사랑으로 지는 짐은 가볍기가볍기 때문이다.

 

2) 의존적 존재

사람은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의존적 존재인데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일월성신, 짐승까지도 섬기는 원시적 종교의식인 토테미즘(특정한 동물들을 섬기는 종교)에 빠져 생명 없는 것들에게 의존하며 사는 어리석은 존재가 되었다. 습한 지붕에서 기식하는 구렁이를 집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섬기고, 힌두교에서는 소를, 한국인들은 곰을 섬긴다. 웅녀의 신화에 보면 환웅의 서자에게 찾아온 호랑이와 곰에게 마늘 20개를 주고 빛을 보지 말라고 했는데 성질급한 호랑이는 튀어나가고 곰은 30일 후에 사람이 된 것이 단군이다

 이것을 사실이라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다. 애굽의 왕들은 코브라를 섬겼다. 하나님께서“너희는 나만 바라보라”고 하셨으나 이스라엘은 망할 때까지 우상을 섬겼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하여 십계명을 쓰고 계시는 동안 인간들은 그들의 우상인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었다. 지금도 인간은 우상을 섬긴다. 우상의 정의는 나를 위하여 만든 신이다. 출애굽기에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은“우리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자”라고 했다.

 

3) 그분의 대권을 받은 존재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고 그분의 대권을 받아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한다. 대권을 잃었던 인간을 대표하여 노아에게 대권을 주어 짐승들과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다. 노아를 통해 사람이 만물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위 하나님이 서로 의논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서 다른 피조물과 구별된 인간은 하나님만 의존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물질이 인간을 다스리고 인간은 명예의 노예가 되기도 하고 심지어 문화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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