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혼을 해서는 안 되는가?
첫째로, 성경에서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의 첫 번째 이유로 배우자가 간음을 했을 경우는 이혼 할수 있다고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허용이라고 하는 것은명령이 아니다. 그렇다면 서로의 잘못을 돌아보아 용서하여 합하는 것이 이혼 하는 것 보다 더 성경적이다. 두 번째 이유로서 믿지 않는 배우자에게서 버려질 경우, 즉 믿지 않는 배우자가 이혼을 강요할 경우에 이혼 할 수 있다. 그러나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혼할 수는 없다. 오히려 배우자를 전도하여야 할 의무가 주어진 것이다.
두 번째로,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책임을 다 해야한다. 낳았으면 잘 길러야 할 의무가 있다. 부모가 이혼한 후의 아이들에게 미치는 여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혼한 부모들은 자기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자녀들 앞에서 배우자를 비난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셋째, 이혼후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먼저, 정서적 영향으로 공허감과 혼동 그리고 분노로 바뀌는 충격을 경험하게 된다.
이혼은 사랑의 상실과 관계의 상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 슬픔은두려움과 죄의식으로 변하여정서에 불안을 가져온다. 다음단계로 행동적 영향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혼자 처리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로 사고가 일기도 한다. 이러한 일들을 처리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혼자라는 느낌 때문에 더 힘들고 서글프게 느껴진다. 다음 단계로사회적 영향으로 가정적인 영향, 즉 자녀, 부모 친척들이 충격을 받고 실망하므로 본인에게는 더욱 부담이 된다. 주위에 비난하는 사람들이 생기고교인들까지도 비난하며 죄인취급하기도 한다. 이보다 더 설명하기 힘든 일들이 닥쳐오게 된다. 그래서 이혼 후, 우울증환자 암환자등 정신질환자들이 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에 위배되고 사후의 어려움이 두려워서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계속해야 할 것인가? 다음호에 계속 생각해 보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