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마태 4: 23,24)

사람의 육체는 무수한 세포, 화학 물질, 수백개의 근육, 수마일의 혈관, 그 외 다양한 혈관 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잘 보살피지 않으면 손상된다. 그때 인간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하면서 실망까지 하게된다.

1. 성경에서 질병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성경에 나오는 환자를 살펴보면, 미리암, 나아만, 다윗의 아기, 욥 등이다. 예수님께서도 병고치는 사역에 주력하신 것을 볼 수 있다.

1) 병은 삶의 한 부분이다. :병은 인간 타락의 결과로 인류에게 들어와서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므로 병 없이 평생을 살아갈 인간은 없다. 이 병들의 대부분이 육체 의 스트레스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오는 것이다.

2) 우리는 그들에게 관심과 동정을 가지고 치료받을 수 잇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시간을 병 고치는데 보내셨다. 가난한 자와 병든 자를 돌보는 것은 곧 예수님을 돌보는 것이다.

3) 질병과 죄 그리고 신앙이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질병에 죄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욥의 경우)

그러나 신앙으로 낫기도 하고 (혈루병 여인) 타인의 믿음으로 낫기도 한다. (야이로의 아들) 그렇다고 신앙이 부족하여 병이 낫지 않는 다는 성경적 근거는 없다.

4) 병은 고통에 관한 질문을 제기한다.

병이나 고통은 신앙을 점검하게 하며 겸손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게 한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하고 인내하며 남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잇는 동정심까지 만든다.

2. 질병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고통과 무력감 여러 가지 감정의 불안 죄의식을 갖게된다.

1) 방어기제 사용: 불안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부인"이라는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그리고 사리에 맞는 변명을 하려고 "합리화"한다. 다른사람의 책임 전가로 "투사"를 사용 하기도 하고 괜찮을거야 하고 "억압"시킨다.

2)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여 화를 내는 '피학대 적의' 현상과 권위있는 사람들의 관심과 지 도를 얻기 위해 그들에게 의존하는 '집착적 의존'형상이 발생한다.

3) 외로움에 빠지고 움츠리게 된다.

4) 희망을 배우고 성숙해 지기도 한다.

3. 어떻게 예방 할 것인가?

1)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인다.

2) 정기진단, 운동을 한다.

3) 헌신된 삶을 산다.

4. 어떻게 상담할 것인가?

1. 온정과 감정이입 성실이 제일 중요하다.

2. 병 문안을 위한 지침을 익힌다.

3. 두려움과 자기 연민 에서 벗어나도록 도운다.

4. 희망을 준다.

5. 가족을 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