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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 복음화에 주력
글쓴이:배임순 날짜: 2011.09.21 15:09:28 조회:8335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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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이슬람 위협…아프리카 복음화에 주력하겠다”

글쓴이: 이지희 기자 날짜: 2007.07.02

“이슬람 위협…아프리카 복음화에 주력하겠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아프리카 복음화 위한 ‘비전 2012’ 선언 [2007-03-09 16:17] 

“무슬림들은 기독교 지역인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을 이슬람화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모스크를 짓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남하를 막으려면 아프리카 원주민 사역자들을 계속해서 가르치고, 아프리카인들에게 복음을 들을 기회를 끊임없이 주어야 합니다.” 

12년 간 아프리카 5개국에서 구제와 복음 사역에 집중해 온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비전 2012’를 선포했다. 그동안 쌓은 선교 경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2012년까지는 아프리카 12개 지역에 종합선교센터를 건축하고 아프리카 선교를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8일 비전 2012 선언식에서 김평육 선교사는 “‘비전 2012’라고 정할 지 ‘드림 2012’라고 정할 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꿈’은 이뤄질 수도,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비전’은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 반드시 이 땅 가운데 이루시는 것이란 생각에 비전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1994년, 김평육 선교사가 1백만 명의 사상자를 낸 르완다 전쟁 현장을 비롯하여 난민촌을 취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김 선교사에 의해 르완다 전쟁 고아 및 난민들을 위한 구호선교기구로 세워졌다. 김 선교사는 1994년 9월부터 2000년 8월까지 6년간 르완다의 전쟁 고아, 미망인, 난민 구제 사역에 힘써온 것을 제1기 사역으로 나누고, 2000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6년간 르완다, 부룬디, 콩고, 우간다, 탄자니아에서 매년 여름 전국 규모의 복음화대회를 개최해 온 것을 제2기 사역으로 나눴다. 그리고 초등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정규교육시설과 ‘거리의 소년의 집’ 등 사회봉사시설, 현지 지도자 교육시설, 선교사센터, 공장 및 농장 등이 갖춰진 12개 종합선교센터를 세우는 비전을 향후 6년간 추진하기로 하고 제3기 사역 비전을 발표한 것이다. 

비전 2012는 △종합선교센터 건축 및 현지사역 확장 △전국 복음화 사역 및 개발 △미래 지도자 양성 등 총 3가지 목표로 추진된다. 종합선교센터를 건축하는 것 외에도 매년 여름 개최해 온 대규모 복음화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린이, 청소년, 여성, 교회 지도자, 정치·사회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전국을 복음화하여 이슬람의 남하를 막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김평육 선교사는 “이미 아프리카 5개국에 초교파 전국 준비위원회가 결성돼 현지인들에 의한 대규모 단기선교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외에도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선교팀을 구성해 해외 각국에서 대규모 전도집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까지 총 1백 명의 원주민 청년들을 한국에서 유학을 시키고, 유학을 마친 뒤 종합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사역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오는 8월 우간다에 원주민 청년들이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교를 열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는 아프리카 선교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지 언어훈련(3개월)과 사역 실습(3개월)을 실시하여 장단기 선교사로 파송할 예정이다. 김평육 선교사는 “아프리카 각국 정부가 유학생들을 지원할 때에는 1천 명 이상의 원주민 청년들의 유학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배임순 목사(뉴저지 여성상담기획센터 소장)의 사역 간증집인 ‘나의 사랑 아프리카’(쿰란출판사)의 출판 축하식도 함께 열렸다. 배임순 목사는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함께 지난 4년간 아프리카 전쟁 미망인을 상대로 여성치유상담사역을 해왔다. 그는 “지구촌 한구석의 헐벗고 굶주린 형제, 자매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부족한 글들을 책으로 엮었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받은 은혜와 축복을 조금만 나누어도 아프리카 사람들은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평육 선교사는 “비전 2012를 이루기 위해 큰 조직을 갖추려고 애쓰지 않을 것”이라며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따라서 성령에 감동된 이들과 함께 이 사역을 감당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지희 기자 jh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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