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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빅토리아 호수에 뜨는 병원선(1)
글쓴이:배임순 날짜: 2014.04.18 00:35:02 조회:6645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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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호수에 뜨는 병원선  

12년 전, 아프리카 첫방문 때 르완다에서 전쟁미망들과 함께 울던 그 이듬해 빅토리아 호수에 있는 고뫼섬으로 갔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다는 빅토리아 호수는 너무 넓어 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바다와 다른 것은 소금기가 없는 물에서 부패된 것들에 의해 생겨나는병균들, 날파리와 모기떼들을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두번에 걸쳐 말라리아에 걸렸던 것도 고뫼섬이 원인이었을게다. 병원도 약도 없는 수많은 섬들, 그래도 사람들이 살고있는 섬들이 많은데 가장 시급한 것은 의료시설과 약이란 것을 알고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김평륙목사) 는 오래전부터 그것을 꿈꾸어 왔다. 

이제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져 이번 여름에는 월드미션프론티어에서 만든 병원선이 빅토리아 호수에 뜨게 된다. 그동안 수고해 오신 선교사님과 함께 수고하신 분들에게 머리를 숙이며 그것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우리 도르가의 집을 통해서도 많은 후원이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월드미션프론티어에서 보내온 정보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빅토리아 병원선 건조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은 전장이 25M(82feet)이며 넓이는 6m(20Feet). 하층(Lower Deck)은 엔진실이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단기선교단을 위한 별도의 침실이 있다. 전체 10개의 방이 있으며 각 방에 2층 침대를 설치하여 20명의 선교단이 취침할 수 있도로 했다. 이 외에도 화장실, 샤워실이 있으며, 실험실이 자리잡게 되고 물품 창고와 의약품 창고가 하층에 준비되어 있다. 상층(Upper Deck)은 선장의 조종실이 있으며 선장과 기관장을 위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고

60-7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식당과 예배실과 기타 모임 장소로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Main Deck은 병원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5개의 침대를 설치한 입원실이 있고, 1개의 수술실과 2개의 진찰실이 있다. 그리고 현지인 의사와 간호사, 선원들이 숙소가 메인덱에 구비되어 있다.

드리는 말씀

지금까지 마련된 기금으로 의료선박의 제작을 마치면, 병실과 침실의 인테리어 공사와 각종 보조 장비들의 구입을 위해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빅토리아 병원선 사역에 다음의 물품 후원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해 주실 물품

- Deck Equipment (1만 달러)

팬더, 로프, 앵커, 앵커체인, 앵커 윈치 등

- 안전 장비(15천 달러)

엔진 구명보트, 플로팅 라인, 조명등, 하네스, 응급약품, MOB Dingy - 비상 장비(300달러)

핸드 플레어, 파라슛 라킷, 스모트 시그널, 서바이벌 핸드 북 등- 소방장비(6,700달러)

Co2 Fire extimgusher, Fire alam Panel, 엔진 R 자동 소화기 등,- 숙박시설의 인테리어 물품 (3만 달러) 바닥 및 벽 공사 자재, 천정자재, 소음장치, 인테리어 도어 등- 부엌시설(3,000달러)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13년 빅토리아 호수의 병원선 건조 공사를 마치고 허가와 시운전을 마친 후 10월 부터는 본격적인 의료사역을 시작 할 예정입니다. 1-2, 7-8월 휴가철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는 현지 의료진과 함께 한국과 미국에서 참가하는 의료진의 활동으로 의료사역을 감당합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탄자니아 정부와 의료사역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인 의사들이 탄자니아의 국립병원의 의료시설을 이용하여 수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의료진(의사, 약사, 간호사)의 참가를 바랍니다. 문의 (408)34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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