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아프리카 이야기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아프리카에 다녀오겠습니다
글쓴이:배임순목사 날짜: 2024.06.01 01:47:44 조회:42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아프리카 모르타니아에 다녀오겠습니다   

해 마다 이맘때면 만나는 아프리카 사람들, 부룬디, 탄자니아, 우간다, 콩고, 르완다, 이들은 그래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언제 부터인가 모슬렘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를 고향처럼 드나드는 나에게 모슬렘을 만날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가끔 모슬렘이 우리 집회에 참석하여 개종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슬람교에 대한 공부도 하고 그들을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분이 수니파 무슬림인 국가로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나라로 선교를 떠납니다. 

2003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되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선교사역 또한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동족전쟁으로 인하여 받은 상처로 멍해진 사람들에게 적군을 용서하라고 한다는 것은 잔인한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복음을 받은 그들은 원수를 용서하고 평화의 나라를 회복했습니다. 이 사역을 하는 동안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나의 믿음도 많이 성장한 것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후원하는 이들을 통하여 나환자에게 집을 지어주고 나환자 촌에 양식을 대어주며 학교와 병원, 영성 수련원을 건축하고 고아원 담장을 세워주고 물통을 달아 주는 일 등, 우리의 힘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하셨습니다. 물론 이슬람의 위협도 가끔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한지 5년째 되던 해 2007년에 한국횃불회관에서 미전도종족 60개 나라의 여성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전도집회를 했는데 그때 강사의 한 명으로 초청되어 애틋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던 때가 나에게는 큰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아직도 복음을 받지 못한 대부분의 지역은 이슬람권을 비롯하여 기독교 선교를 강력하게 저항하는 민족임을 직시하고 이슬람 쪽으로 시선을 돌려 봅니다. 지금은 이슬람지역의 선교가 시급합니다. 이슬람지역의 장기선교사들의 활동의 폭은 당국의 보이지 않는 감시로 극히 제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자로서의 자연스러운 행동반경을 가진 단기선교팀들이 현지인들과 개인적으로 접촉하여 복음을 전하고 이렇게 얻어진 그리스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을 장기 사역자가 제자양육을 하는 방식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워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기선교 못지않게 단기선교도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는 셈이 됩니다. 그곳에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194  방문수:1068415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34 푸르른 르완다와 모슬렘 땅 튀니지(2)    배임순소장2019.07.072753 
133 푸르른 르완다와 모슬렘 땅 튀니지(1)    배임순소장2019.06.012731 
132 예기치 않은 르완다의 교도소 선교     배임순소장2019.05.022605 
131 르완다에도 새봄이     배임순소장2019.03.292720 
130 아프리카 거리 천사들의 꿈     배임순소장2019.03.052740 
129 아프리카의 나환자 마을 사람들     배임순소장2019.02.072484 
128 먼동 트는 아프리카    배임순소장2019.01.032492 
127 아프리카에서의 크리스마스     배임순소장2018.12.092704 
126 르완다에 세워지는 도르가의 집    배임순소장2018.11.072600 
125 회복된 르완다    배임순소장2018.10.062785 
124 십자가의 사랑이 펼쳐지는 선교지    배임순소장2018.09.032559 
123 축복받은 땅 르완다    배임순소장2018.08.032473 
122 유학 온 아프리카 원주민 목사님의 졸업식     배임순2018.04.013424 
121 성령의 인도 따라    배임순2018.02.273274 
120 시리아 난민을 구원할 “아야”    배임순2018.02.103317 
119 모슬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임순2017.11.063828 
118 노예시장 잔지바르섬     배임순2017.10.153632 
117 꿈은 현실로 나타나고    배임순2017.09.045332 
116 다루살렘을 거쳐 르완다로    배임순2017.07.044323 
115 언더우더 선교사님의 기도문 앞에서    배임순2017.06.054259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