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아프리카 이야기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함께 꿈을 이루어 가는 르완다 영성 수련원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4.03.29 18:25:07 조회:62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함께 꿈을 이루어 가는 르완다 영성 수련원

르완다에 치유가 일어나고 영적 부흥이 일어날 때가 되었다. 르완다의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젊은이가  예수님을 만나 꿈을 꾸기 시작하여 척박한 르완다에 영성 수련원을 짓는 꿈을 현실로 이루어 가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꿈이 많은 그는 메마른 땅에 콩을 심어 물을 주고 길러 장에 내다 팔아 숱가락과 포크를 샀다. 당시 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손으로 음식을 먹었으며 아주 부자들만 숱가락과 포크를사용했는데 그것은 르완다를 식민지로 지배하고 있던 벨기에의 문화였기에 그렇기도 했지만 그들이게는 너무 사치러운 것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읍내에 나갔다가  숱가락과 포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자기도 그런 현대인의 삶을 살고싶다고 꿈을 꾸었던 것이다신통한 일은 뿐만이 아니었다. 그가 자라난 곳은 아주 시골이라 평생에 차를 번도 타보고 죽는 사람이 많을뿐 아니라 구경도 못한 사람이 많았기에 그는 궁리 끝에 동네에 콩을 심어 수확을 올리고 그것을 읍내로 가져가도록 추럭을 불렀다. 이런 저런 일로 그는 동네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난 셈이다. 시골에 학교가 없어 시간씩 걸어 중학교를 다니다가 벨기에가 철수를 하자 도시로 나가 영국 선교사들이 세운 성경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그는 다시 목사가 되는 꿈을 꾸게 되고  꿈도 이루어져  동네의 영적 지도자로 세워졌다. 어느날 미국유학의 꿈을 꾸게 되고 꿈이 이루어져  정말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환경을 딛고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제 자기 나라로 돌아간 그는 힐링센터를 세워 전쟁과 가난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꿈을 꾸고 있다.   꿈에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 돈쓸 곳이 많을 텐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없는 금액을 르완다 영성 수련원 부지를 마련하는 후원을 했다. 흑인 동네에서 힘들게 돈을 분에 넘치게 후원한 사람도 있어 부지를 마련 하게 되었다. 물론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준 분들의 정성이 크기도 하다. 그런데 건축 허가가 나지 않아 몇개월 동안 힘들게 기도하며 기다렸다. 역시 값어치 있는 일은 그냥 되는 법이 없다. 기도와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것임을 세삼 깨닫는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든지 건축허가가 났다는 것에 감격이 몰려 왔다.   

그리고 다시 건축할 후원금이 필요했다. 지난번 부지를 마련 후원한 이가 이번에도 크게 후원을 우리를 감동시켰다.하나님께서도 몹시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손길을 기디리는 듯하다.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일에 관심 두는 사람들이 모여들도록 기다리고 있다. 세상은 어지러워 보이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일에 마음두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 진다.   르완다 영성 수련원을 통하여 회복될 아름다운 영혼들을 꿈꾸며 함께 이루어 후원자들을 기다리며 기도한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192  방문수:1038282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72 그리운 아프리카     배임순2013.06.087493 
71 르완다에서 만난 로렌스    배임순2013.05.117177 
70 공감대가 이루는 기적 / 과부의 사정은 과부가 알고     배임순2013.03.287141 
69 처음 아프리카에 발을 딛던 날     배임순2013.03.067549 
68 잔지바르의 보석들    배임순2013.01.027964 
67 잔지바르의 꿈을 이루어 가는 인연들    배임순2012.12.217303 
66 어느 아프리카 목사님의 이야기    배임순2012.11.257746 
65 나의 소망 잔지바르     배임순2012.10.247921 
64 잔지바르의 꿈    배임순2012.08.257329 
63 고뫼섬의 나날들     배임순2012.07.318311 
62 부코바에서 사역은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배임순2012.07.317758 
61 말씀으로 세워져가는 아프리카    배임순2012.06.118163 
60 서러워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땅    배임순2012.05.117457 
59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     배임순2012.04.207566 
58 아프리카 거리 천사들의 꿈     배임순2012.03.087646 
57 귀신들린 여자    배임순2012.01.029167 
56 예기치 못한 선물, 이디오피아    배임순2011.12.098441 
55 부코바의 아이들    배임순2011.10.318430 
54 영부인의 기도로 일어서는 부룬디     배임순2011.09.219188 
53 빚진 자의 마음으로     배임순2011.09.219192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