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한 곳이 같은 번호로 한 밤중입니다. 그리고, 여자와 둘이 있는 것을 봤는데 사업차 만났다고 합니다. 그 외는 아무근거가 없고 직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출장이 없는 때도 집에 있기를 싫어합니다.
전에는 집에 있으면 정원도 가꾸고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했는데 요즈음은 어쩌다 집에 있는 날에도 하루종일 잠만 자고, 아니면 “내 나이 40 중반에 해놓은 것이 없다”고 자기신세 한탄을 자주 합니다. 어떤 때는 저녁 늦게 전화 통화를 한 다음 나가기도 합니다.
중년위기 인 듯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자가 생긴 사람은 생기가 있고 자기한탄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여자가 있다할 지라도 남편을 사랑한다면 자세히 알지 말고 묻어두고 모른 체 하십시오.
그 사실을 알면 아는 날부터 머리 아프고, 그리고 부인이 그 사실을 안다고 생각하면 노골적으로 나가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오고 싶어도 부인에 대한 감당이 두려워서 돌아오기가 힘이 듭니다. 중년의 권태로 삶에 지쳤다고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연민으로 바꾸어 다시 사랑을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부부사이는 신뢰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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