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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란다에서 서성이는 당신에게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9.06.01 10:34:14 조회:2891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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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서성이는 당신에게

 

잠깐만요! 지금 하려던 일을 급히 멈추세요. 물론 마음이 억눌려 답답하고 푸른 하늘이 아니라 먹구름이 가득 낀 힘든 하늘인거 압니다. 만사가 귀찮고 무엇인가 되는 일도 없는 자신에게 화가 나고 불평이 일어났음을 이해합니다. 어디서부터인지 모르는 억울함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연히 분노가 일어나서 총이라도 있으면 휘갈겨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했겠지요.

누군가가 어디서 나를 엿보는 것 같고 내 소리를 자기들끼리 히히덕 거리며 하면서 흉이나 본다고 느끼겠지요. 지나치는 사람들이 힐깃 거리며 나를 보고 공연히 큰소리로 나의 심기를 거스리게 하기도 하죠. 아무도 만나기 싫고 나를 위한다는 사람들의 얼굴이 더욱 상대하기 싫고, 먹고 싶은 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없어 그냥 살기가 싫다는 생각만으로 스스로를 내몰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까. 잠깐만요. 공연히 마음이 우울하잖아요? 평생 열심히 일해 왔지만 가진 것도 나눌 것도 없고 손에 쥘만한 것도 없잖아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긴 한데 아무도 내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 마음을 누르잖아요? 그냥

창가에 서서 한걸음만 밖으로 내디디면 그냥 인생이 끝난다는 쉬운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아닌가요? 물론 그렇게 행동하시면 아무것도 거칠 것이 없는 당신의 인생은 사라지겠지만 당신주위의 사랑하는 모든 것을 동시에 잃게 됩니다. 

지금 거슬러 생각이 미치지 않는 어떤 이가 당신을 위해 염려하며 기도하는 것을 아시나요? 쉽게 하는 선택이지만 결과는 매우 어려워집니다. 내가 숨을 쉬고 있으므로 생명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사실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잘 살고, 잘 쉬고, 행복해야 되는 인생인데 어떻게 지금의 삶이 극단의 생각을 해야 하는 자리에까지 왔는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십시오. 내가 죽으려는 일은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셨는데 생명을 빼앗는 것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존재 곧 사탄이 하는 일입니다. 당신 스스로는 죽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죽겠다는 암시를 당신에게 꾸준히 주고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계속해서 당신의 마음속에 불어 넣어준 존재가 바로 마귀, 사탄입니다.

당신 삶의 고통과 어지러운 생각들의 배후와 피할 수 없는 문제의 뒤편에서 검은 웃음을 웃으며 당신의 생명이 땅에 꼬꾸라져 골이 깨지고 뼈가 으스러져 피투성이가 되어 쓰레기처럼 되는 것을 낄낄대며 침 흘리며 좋아하는 존재가 바로 사탄인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죽음을 선택하여 행동한다면 당신의 죽음 몇 초 전에 당신은 속았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알겠지만 그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고 그 후에는 영원히 고통스러운 지옥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렇게 말하세요 

주 하나님. 나는 나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의 어려움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니 지금 저를 구해 주십시오. 나의 문제를 아시는 예수님이 모든 문제 해결자로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 이신 것을 지금 믿습니다. 내 마음에 지금 들어오시고 지금 나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내 마음에 혼란 주는 사탄마귀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내게서 떠나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마음에 편안함이 올 때 까지 몇 번이고 계속 말하세요. 그리고 베란다를 떠나 조용한 곳에 앉아서 다시 차분히 읽으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올바른 선택으로 생명을 빼앗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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