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는 나이가 없다”
폴란드 출신인 헤리 리버맨이 27세에 처음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한마디 영어도 할 줄 모르는 데다가 6달러와 조그마한 손가방이 전부였습니다. 처음에는 할렘가인 유대인 거주 지역에서 현금출납원으로 시작하여 어느 정도 생활 터전을 잡았습니다. 77세가 되던 해 여생을 조용히 보내리라 마음먹고 은퇴하였습니다. 매일 노인학교에 나가 노인 친구들과 소소한 잡담을 하거나 체스를 두면서 여생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노인학교에 나갔는데 체스 상대자였던 친구가 더는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해리는 친구를 잃고 양지쪽에 우두커니 앉아 있었습니다. 한 젊은이가 해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노인어른, 그냥 앉아 계시지말고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어떻겠어요?” “날 보고 말했는가? 나는 그림은 커녕 붓도 잡을 줄 몰라. 게다가 내 나이가 얼만데.” 해리는 못 이기는 척 그 젊은이를 따라 미술실로 갔습니다. 그림을 그릴수록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깊이가 그림에 담겼습니다. 미술 평론가들은 그를 ‘원시적 눈을 가진 미국의 샤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가 104세까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힘이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그것은 그림을 남기겠다는 꿈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젊은이들만이 꿈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 많을수록 더욱 필요한 것이 꿈이라 생각합니다. 꿈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곧 고령화가 시작되는 초입 시대에 살고 있고 앞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칠순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자신의 몸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갖가지 좋다는 운동을 하고 지내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하고 애쓰도 세월이 지나가면 우리의 육신은 어쩔수없이 늙어가고 약해져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현상이며 원리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4:15절에서 “내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 사명, 그 꿈을 이루기위해 붙타는 열정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갈렙도 꿈을 가지고
여호수아에게 “헤브론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내가 정복하겠나이다!” 했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가 85세 였습니다. 그 동안 아무도 정복할 수없어서 포기했던 헤브론 산지를 자신이 정복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결국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여러분! 85세의 나이에 이와같은 용기와 열정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갈렙은 하나님이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반드시 정복하고자하는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제가 은퇴하기 전까지 에디슨 지역에 살고있는 불신 영혼들을 모두 만나서 예수님(복음)을 전하고자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 세번 H-mart나 롯데 mart 앞에 나가 노방전도를 합니다. 나가기 전에 “오늘도 예비된 영혼을 꼭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나갈 때마다 예비된 영혼을 만나게 되고 가끔씩 예수님을 영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 영혼이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볼 때는 너무나 감격하고 기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향한 꿈과 열정을 가집시다. 연세대학교 철학 명예교수로 계시는 김 형석 교수는 현제 107세입니다. 그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보니까 인생의 황금기는 65세부터 75세까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지는데는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도르가의집 이사 한마음교회 담임
이종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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