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쓴이:이진여간사 날짜: 2022.12.29 15:04:16 조회:1558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20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선물 같은 하루를 여는 도르가의집,가족 여러분에게 새해에는 하나님의 복이 가득 하시고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가득 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해에 배운 학습 내용 중에 ‘나 자신에 대한 소망은 꿈을 이루고, 너에 대한 소망은 상대방에게 선물이 되고, 3자에 대한 소망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는 문구가 새해 도르가집의 소망이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세월을 아끼라고 하신 에베소서 516절 말씀은 우리 곁에 머물지 않는 시간을 허비해 버리고 악한 일에 사용하지 않게 하라는 교훈을 품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는 시간을 사용함에 있어 급한일과 중요한일을 잘 가리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그 선택과 판단의 중심은 말씀의 지혜 가운데 소중함으로 결정되어져야 할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른 아침, 우리는 도르가의 집 큐티를 통하여 하나님께 분별하는 시간을 내어 드립니다. 그리하여 하루를 지혜롭게 행할 수 있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회원들 간의 나눔을 통하여 영적인 교제를 나눕니다. 공간은 서로 멀어도 마음은 주안에서 가까운 지체들로 사랑과 지혜의 기도를 나누게 됩니다.   

현대 사회는 고대사회와 달리 공동체보다 개인의 영역이 더 커진 사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교제보다 온라인 상에서의 교제로 대체되는 일이 많아짐으로 인해 사람들간의 유대감이 많이 저하되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동체를 중요하게 보기를 원하십니다. 위로는 하나님과 옆으로는 성도들의 교제를 의미하는 십자가의 의미도 그러합니다. 사람들의 서로 접촉함으로 인한 유대관계는 본능과 같습니다. 어느 누구도 고립되어 혼자 지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외로움은 본능이라고 하지요. 하나님을 갈구하게 하시려는 그 분의 뜻 가운데 자발적인 외로움을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금방 알게 되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회도 주셨고, 가족도 주셨고, 또 도르가의 집 이라는 공동체도 주셨습니다. 모든 공동체에서 우리는 각자의 역할을 통하여 영향력을 미칩니다. 가정에서 사회로, 교회에서 사회로, 도르가의집에서 교회로, 가정으로, 사회로 선한 영향력이 있는 공동체가 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도르가의집의 선한 영향력은 무엇일까요? 각사람이 가진 삶의 목적과 가치, 행동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르가의집 가족의 연령대는 거의 50~60대 이지만 젊은 사람들의 마음의 열정이 부럽지 않습니다. 저들의 인생의 이야기들을 듣노라면, 노년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이 기대되어 집니다. 이민 온 때도, 목적도, 사는곳도 다르지만 하나님 안에서의 평강과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공감이 되며, 진솔한 나눔으로 함께 지혜를 배웁니다. 새해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각자의 가진 선한 영향력을 서로에게 끼치는 새해되기를 기대 해 봅니다.  

            도르가의집 간사 이진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1  방문수:1889195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411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24.03.2918 
410 부정적인 목소리와 맞서 싸우는 기술    정현숙전도사2024.03.2922 
409 연두빛 가득한 우리 인생    이진여간사2024.03.2923 
408 다비다야 일어나라    김문봉목사2024.03.2915 
407 St. Patrick's Day    상담센터2024.02.2662 
406 매 맞고 있는 아이를 만나다    상담센터2024.02.2696 
405 내 마음의 모양    정현숙전도사2024.02.2677 
404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24.02.2686 
403 봄날의 애상    이진여간사2024.02.2684 
402 봄을 기다리는 인내    이종욱목사2024.02.2668 
401 개미에게도 배우는 겸손을     상담센터2024.01.27161 
400 시작에 대한 설레임    이진여간사2024.01.27139 
399 [시] 영혼의 눈을 뜨면    상담센터2024.01.27146 
398 가장 깊은 단계의 치유- 놀라운 아이    정현숙전도사2024.01.27167 
397 2024년의 여정    정현숙전도사2024.01.02186 
396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24.01.02203 
395 기쁨가득한 도르가의집을 기대하며    이진여간사2024.01.02205 
394 새해에는 행복한 삶으로     상담센터2024.01.02175 
393 감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홍용천목사2023.12.03244 
392 어느 노인의 기도     상담센터2023.12.03243 
391 끝남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12월을 소망하며    이진여간사2023.12.03244 
390 하나님의 선한 손길    김문훈목사2023.11.28280 
389 도르가의 집 가을 학기 수업에서    이진여간사2023.10.27566 
388 내가 부족할 때     정현숙전도사2023.10.27539 
387 [시] 나 와 나    상담센터2023.10.27498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