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시작되는 이마고 커플 테라피 훈련
지금까지 도르가의 집에서 공부하던 내적관리 및
상담사역자 반의 궤도를 벗어 그동안 자기사랑 노트와 성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를 끝내고 이마고 관계치료에 들어 가려고 한다.그러다 보니
예전에 이마고 커플 테라피 훈련받을때 쓴글이 생각나서 나누어 본다
제법 긴시간, 거의 30 년동안 상담을 해 오면서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모르는바 아니었고 공감의 방법도 나름 연구해 2011년에 쓴 책 “행복으로 가는 대화의 길”에서 공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런데 뒤늦게 이마고를 만나 신선한 공감법에 크게 매력을 느꼈다. ‘세계 최고의 커플테라피 이마고’훈련을 받으면서 내 방식으로 길들여져 있던 나로서는 힘들기도 했지만 공감의 깊이가 더해지는 것을 보면서 이 훈련에 심취하게 되었다. 무슨일이든 깊어지려면 그 만큼 비례하는 넓이가 있어야 하는데 이마고 이론은 넓이와 깊이가 우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의 첨단을 걷는 이마고 대화법의 이론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어서 공감의 효력을 눈으로 보면서 잘해 보고 싶었지만 이미 풀타임을 일을 하고 있는 중에 수업까지 하면서 시작한 훈련이라 쉽지 않았다. 자칫 하면 그만둘수도 있었는데 이마고 훈련은 나의 마지막 생을 걸 정도로 매력적어서 끝까지 매달리기로 했다. 시간적으로 훈련이 쉽지않아 훈련중에 혼줄이 나면서도 언젠가는 나도 잘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자녀와의 대화에서 내 방식대로 주도하던 엄마가 미러링을 통해 공감을 해 주는 엄마로 바뀌게 되었고 대인관계에서도 이전 보다 살가워 졌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이마고 훈련 덕분이다. 상담을 할 때도 아직 이마고 대화법이 익숙하지 못하지만 문장줄기를 주어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상담이 한층 수월해 졌다.
특별히 이마고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치료사는 광범위한 메타 단계의 이론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경험했던 그들만의 인생에 대한 시각을 지니게 되는 메타 이론. 메타 이론의 다음 단계인 '임상 이론'은 관찰에 그 근거를 둔다. 치료사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부부관계에 대한 연구를 거친 후 이 부부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더 좋은 설명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결론을 내릴수 있게 된다. 임상 이론에서 그 다음 단계인 '치료적 이론'이 나온다. 치료적 이론은 무엇이 치유되어야 하며 어떻게 그런 치유가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치료사의 분별력을 포함한다. 메타이론을 고려하였을때, 이마고 부부관계치료의 근원이 되는 과정으로 자아의 네가지 여행 또한 인상에 남았다. 바로 우주여행, 발달여행, 심리여행, 사회여행 이다.
이마고 커플테라피 접근법은 6단계로 되어있는데 커플 대화법, 부모자녀 대화법, 죄절-행동수전요청 대화법, 담아두기 훈련, 낭만 회복하기, 커플관계 비젼세우기 순서이다. 우리 도르가의 집에서 1월부터 시작 되는 이마고 관계 치료 훈련을 통하여 피어날 사랑이 기대된다.
뉴저지 도르가의 집 소장 배임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