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
글쓴이:옥한나 목사 날짜: 2019.10.01 23:50:48 조회:4046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현대인의 병에 걸렸다고 한다. “현대인의 병이란 한마디로 성공욕에서 야기되는 소유욕과 명예욕 그리고 외로움이다. 소유욕은  Consumerism(소비주의)에서 비롯되는데 소비주의는 한마디로 광고를 통하여  자극을 받기도 하고 비교의식에서 오기도 한다. 광고의 방법은 새로운 것을 내세우고 편리를 주장하며 그리고 자존심을 내세운다. 결국 자존심을 위하여 소유에 몰두하고 두번째로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비교의식에서  명예욕을 가지게 된다. 어느대학을 나왔느냐가 왜 중요한가? 자신으로 살지못하는 사람은 돈을 움켜쥐고 명예를 추구한다. 이 일에 몰두하다 보니 너무 바빠서 대인관계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여 외로움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자기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상처로 인하여 대인 관계가 더 어색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됨으로 불안과 공포로 시작된 심리불안에서 오는 것이다. 이 정서 불안을 기초로 하여 마음에 부정적인 벽돌을 쌓아 자기만의 성을 만든다. 그 성안에 갇힌 아이는 사람이 성인이 되어도 자라지 못한다. 이 아이를 우리는 성인아이라 부른다. 늘 말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신을 찾을 수가 없고 자신을 찾지 못한 사람은 자기로 살아 갈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방어 기제를 만들어 낸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처를 드러내지 못하고 만든 방어기제들은 부정, 합리화, 투사 등을 들 수 있다.

첫 번째로 부정이란 단어이다. 자기가 가진 아픔이 싫어서 괜찮다고 스스로 속이며 부정한다. 부정하는 것은 솔직하지 못하며 거짓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합리화를 들 수 있다. 합리화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이런 저런 이유를 꾸며대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속일 뿐 아니라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다음은 투사가 있다. 투사란 다른 사람에게 탓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모든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잘못되면 남에게 탓을 돌리기 때문에 자신은 더욱 불행해 지고 남도 불행하게 만든다.

우리 도르가의 집에서는 상처의 벽돌 속에 갇힌 성인 아이가 치유 받고 성숙되어 행복으로 나가기 위해 이번 학기에 기억 치유와 영적 성장을 공부하고 있다. 한 학기 공부한다고 해서 완전해 질 수는 없지만 날마다 영혼에 맑은 물을 부어 치유의 역사가 점점 일어나고 있다. 우선 자신의 상처를 알아차리기만 해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은 보인다.   

삶은 선택이다. 아담 때부터 인간은 선택하며 살아왔다. 이제 곧 거짓을 버리고 진정한 자기로 살아가도록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선택 한다면 현대인의 병에서 놓임 받아 행복으로 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도르가의 집 뉴저지 센터  이사장  옥 한나 목사             .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1  방문수:1898584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411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24.03.2942 
410 부정적인 목소리와 맞서 싸우는 기술    정현숙전도사2024.03.2944 
409 연두빛 가득한 우리 인생    이진여간사2024.03.2947 
408 다비다야 일어나라    김문봉목사2024.03.2937 
407 St. Patrick's Day    상담센터2024.02.2686 
406 매 맞고 있는 아이를 만나다    상담센터2024.02.26120 
405 내 마음의 모양    정현숙전도사2024.02.26110 
404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24.02.26114 
403 봄날의 애상    이진여간사2024.02.26110 
402 봄을 기다리는 인내    이종욱목사2024.02.2693 
401 개미에게도 배우는 겸손을     상담센터2024.01.27183 
400 시작에 대한 설레임    이진여간사2024.01.27171 
399 [시] 영혼의 눈을 뜨면    상담센터2024.01.27170 
398 가장 깊은 단계의 치유- 놀라운 아이    정현숙전도사2024.01.27193 
397 2024년의 여정    정현숙전도사2024.01.02211 
396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24.01.02226 
395 기쁨가득한 도르가의집을 기대하며    이진여간사2024.01.02242 
394 새해에는 행복한 삶으로     상담센터2024.01.02215 
393 감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홍용천목사2023.12.03268 
392 어느 노인의 기도     상담센터2023.12.03269 
391 끝남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12월을 소망하며    이진여간사2023.12.03273 
390 하나님의 선한 손길    김문훈목사2023.11.28304 
389 도르가의 집 가을 학기 수업에서    이진여간사2023.10.27592 
388 내가 부족할 때     정현숙전도사2023.10.27572 
387 [시] 나 와 나    상담센터2023.10.27524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