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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 행복으로 가는 길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9.01.03 19:34:51 조회:3917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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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행복으로 가는 길  

해마다 마지막 달력 앞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다사다난 했다는 표현을 한다. 그런데 지난 한 해의 끝자락에선 우리 모두 십자가 앞으로 모였다. 분주했던 마음들이 숙연해 지고 십자가의 능력을 기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 주위에 아픈 사람들이 많아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우리는 카페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위하여 기도하며 지켜 주게 되었다..

위암 4기 환자, 유방암 초기환자, 허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사람, 유방 수술을 받아야 하는 사람 등, 이들을 위하여 가족보다 깊은 사랑으로 기도하면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물질 문명이 이처럼 발달해도 사람 마음 하나 다독여 줄 수는 없는, 아니 물질 문명이 너무 발달해서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길 없는 세상에서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생명 다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사람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아 사람을 두려워하는 세상에 살다 보니 기도해 줄 사람 없고 어려운 일 당해도 말할 곳 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들은 점점 정서가 불안해져서 도르가의 집을 찾다가 정신병원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을 삭막하다 말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 주위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갑자기 소녀시절에 읽었던 김형석 교수님의 그래도 인생은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책 제목이 생각난다. 세상 살아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사랑하며 사는 세상은 아름답고 서로 챙겨주는 선한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 그분은 인생을 선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사셨기에 백세가 넘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사실 젊은 시절 그분의 삶도 만만치는 않았다. 그러나 그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보니 아름다운 세상이 보인 것이다.

우리는 자주 삶은 선택이다라는 말을 사용 한다. 그런데 문제는 올바른 선택을 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사람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지식으로는 알지만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사람보다는 눈에 보이는 물질이나 명예를 선택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잘 살고 싶고 사람들 눈에 멋있게 보이고 싶은 욕망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여기서 내려 놓기만 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 질 수 있다.

새해에는 모든 것 내려놓고 서로 돌아보아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졸시 한편을  소개하려 한다       

                                삶이 불행한 것은


삶이 불행한 것은

장미덩굴 예쁜 집에 살지 못하기 때문이라 말하지만

 예쁜 집을 원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삶을 사는 세상 사람들은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행복만 제외하고는..


사람들은 행복을 원하면서

불행한 것들을 많이 모읍니다


플라밍고의 깃털 같은 행복은

오늘도 무거워서 날지 못합니다.


가져야 행복한 것이 아니고

버려야 행복합니다


우리는 행복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졌습니다.


가진 것이 없습니까?

그것은 행복할 준비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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