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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으로 가는 중년생활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1.10.31 15:58:54 조회:8779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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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로 가는 중년생활

35-55세 사이의 시기에 자기를 반성하며 신념과 가치의 재평가를 하는 시기로서 육체적 변화에의 재적응 등으로 여러 가지 위기의 시기이다. 생의 가장 좋은 절반에 자신을 던지는 ‘멋진 위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다윗도 젊은 시절에는 전쟁으로 세월을 보내고 왕으로 자리를 잡은 후에 반민과 후회, 자기반성 등을 동반한 중년기를 겪었다. 시편 51편이 그의 고백이다.

  1. 중년기의 증상

1) 권태: 초기 성인기에 시작된 결혼. 출세 등을 향한 흥분과 도전이 무의미한 일로 느껴지면서 권태를 느끼기 시작한다.

3) 심한 피로: 초기 성인기는 정력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립하였으나 직업의 경력을 쌓아 온지 거의 20년이 되면서 지루함을 느끼고 그리고 은퇴하기까지는 적어도 20년 이상을 정지 상태에서 지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지치게 된다.

4) 신체적인 변화: 대머리, 거친 피부, 탄력 없는 움직임 등의 신체적 변화로 인하여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호르몬과 감정적 변화와 함께 폐경의 예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심하진 않지만 남자에게도 변화가 있다.

5) 두려움: 자신들의 매력이나 아이들에 대한 권위나 배우자로서의 건강과 욕망을 잃을까 두려워한다. 특히 성적인 두려움으로 인하여 성적인 능력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1) 직업문제: 이 나이쯤에 직업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데 어떤 일이든 마음에 들지 않는 면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 도움이 된다. 직업적으로 성공 했을 때조차도 무력감을 느끼고 자기 비판적이 되기 시작한다.

(2)가정문제: 프로이드는 사람들의 욕구는 사랑하는 것과 일치한다고 했다. 섹스가 삶의 원동력이라고 주장하고 이런 성취감이 없을 때 삶은 불완전하게 여겨진다고 한다.

자녀가 가정을 떠날 때, 중년이 된 자녀의 관심을 얻고 싶어 하는 나이든 부모, 결혼생활의 권태가 자정의 문제가 되기도 한다.

2. 중년기가 삶에 미치는 영향

1)내적 정서적 영향: 중년기의 현실적인 위치를 알기 때문에 분노, 비통함, 좌적 실패감, 권태, 자기연민, 실의 에 빠지게 된다.

 2)행동적 영향 : 서글픈 감정을 감추려고 할지라도 그것은 다른 식으로 폭로된다. 가정보다 일에 마음을 빼앗기며 직업이나 거처를 바꾸기도 한다. 심한 우울중에 빠지거나 술을 마시거나 새로운 행동을 시도한다.

 3)직업적 영향: 성공해서 자신을 인정받기위해 열심히 일에 몰두한다. 그러다가 지쳐 포기 하기도 한다.

 4) 결혼 생활에 미치는 영향

가치관이 혼동되는 시기이므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가족들을 불안하게 한다.


 3..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1) 정기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을 것.

2)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을 취할 것. 땀을 뺀다.

3) 잠재력을 개발하고 내적충실을 위한 시간을 가질것

4) 긴장을 푸는 활동은 한다. 음악듣기, 글쓰기등

5) 자기가 하는 일에 긍지를 갖는다.

7) 고통이나 문제들을 성장의 기회로 이용할 것: 부부 갈등이 있을 때 은혜 받고 사랑을 실천하며 성숙되어야 한다.

8) 미래에 대한 기대(희망)을 가질 것: 희망은 건설적 변화를 일으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9) 베푸는 삶을 살 것: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 사랑하는 일에 힘을 쓴다. 주는 자가 행복하다.

10) 부정적인 요소를 버린다: 근심이나, 미움으로 힘을 낭비하지 않으며 이웃과 좋은 대인 관계를 가지며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11) 결혼생활을 점검하고 풍성하게 한다.

12) 영적인 생활을 유지한다.: 기도와 말씀 묵상, 자아 (교만, 고집, 선입견)가 깨어지는 아픔과 성령에 사로잡히는 감격을 체험한다. 이 시기는 하나님과 지성소에서 깊이 만나는 시기이다. 이러 사람은 이전보다 훨씬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삶을 풍성케 하는 것을 체험하는 시기이므로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지혜를 동원하여 행복의 길에 들어서서 복된 노년으로 향하여 간다.


4. 중년의 상담

1) 이해하고 수용하는 관계를 맺는다.

그들의 좌절감을 표현하는 것을 받아주며 자존감을 세워 주고 정서적인 원조를 제공한다.

2) 중년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구체적으로 그들을 불안하게 하는 문제들을 감정에 의지하지 않고 실제사실을 다룬다. 

3) 가족과 함께 상담한다.

이해하고 지지적인 가족들의 관심은 크게 도움이 된다. 

4) 영적으로 깨어있도록 권한다.

하나님과의 규칙적인 교제를 통하여 그분이 늘 우리와 함께하심 즉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한다. 오히려 이때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갖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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