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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은 바닥을 세게 쳐야 높이 튑니다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1.09.27 14:32:30 조회:8741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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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바닥을 세게 쳐야 높이 튑니다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0.10.11  

언젠가 친구목사님이 인터넷을 통하여 유럽 공동체 순례단원들과 함께 방문했던 ‘기독교 마리아자매회’를 세운 ‘바실레아 슐링크’에 관한 글을 보내왔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여러 가지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우리에게 위로가 될 것 같아 함께 나눕니다.  

기독교마리아자매회를 세운 바실레아 슐링크는 자신이 살던 다름슈타트를 연합군이 공습하여 초토화시켰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허무시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경에서도 이미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불의 심판과 노아 시대의 홍수를 통한 물의 심판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새로 시작하셨습니다. 바실리아 슐링크가 한 첫 번째 행동은 2차 세계대전 기간을 통해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독일의 게르만 우월주의가 유태인 학살과 인접국가들을 점령하고 행한 모든 범죄를 회개하도록 경종을 울린 것입니다. 독일은 이러한 신앙적 배경에 힘입어 모든 불행을 극복하고 다시 경제강국으로 도약하여 다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사회가 경제적으로 급격히 불안해지고 물가가 크게 치솟을 때는 저소득층과 경영이 부진한 기업들을 쉽게 도산 또는 파산의 위기에 직면합니다. 저 역시도 지금 그와 비슷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침몰 위기에 처한 난파선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보물을 가득 실은 어떤 배가 바다를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잔잔하던 파도가 갑자기 돌변하더니 거대한 폭풍우가 밀려왔습니다. 풍전등화격으로 배는 거센 파도에 휩쓸려 암초에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배에 구멍이 뚫리고 배가 점점 가라앉고 있습니다. 

이때 선장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다이아몬드와 황금이 가득한 보물상자를 지키고 그대로 가라앉을 것인가?

아니면 보물상자를 바다 밑으로 던져 배를 가볍게 하여 먼저 자신과 선원들의 목숨을 보전할 것인가? 이런 문제에 대한 답은 명쾌할 것 같은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보석에 집착하여 침몰하는 결과를 낳곤 합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 상황에서도 그와 비슷한 경우를 봅니다. 살아가다가 위기에 처하면 먼저 자신의 몸을 무겁게 하는 것부터 벗어버려야 합니다.

체면, 고소득, 안전성, 염려, 걱정, 근심 등등
“내가 전에는 큰일을 했었는데 이처럼 하찮은 일을 해야 할까?”
“이런 일을 할 바에는 차라리 굶어 죽고 말겠어.”

이런 논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정말 기회가 전혀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전도서 3장 1-8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때가 있습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거둘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다.“  

인생은 기회의 바다입니다.

우리가 오늘 황량한 인생의 광야에 서 있다고 해도 우리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나락에서 일어나기 위해서는 범사에 때와 기한이 있다는 사실과 하늘을 향한 성공의 계단을 올라가려면 땅바닥에 맞닿아 있는 맨 밑바닥의 첫 계단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야 합니다. 그 바닥에 우리의 소망과 성공의 황금열쇠가 숨어 있습니다. 난파선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살아남아야 하는 것처럼 인생의 위기에서는 우리의 짐을 무겁게 하는 허울 좋은 짐들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바다에는 어느 분야가 성장사업이고 어느 분야가 사향사업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사향산업 분야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도 많으며 반면에 먹는장사는 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먹는장사도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인생의 성공은 사업 분야가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가 좌우합니다. 제가 언젠가 깊은 좌절감에 빠져 있었을 때 어느 집사님이 보내주신 전화문자 메시지가 큰 격려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공은 바닥을 세게 쳐야 높이 튑니다.” 혹시 지금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짙은 좌절감에 빠져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여러분을 위해 넓은 사랑의 가슴을 열어놓고 계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변덕스럽고 연약한 인간을 믿고 의지하지 마십시오. 세상에서 오직 믿을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소망과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절망과 좌절에 빠져 있는 것도 죄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 우유부단과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결단하십시오.

절망아 물러가라.
우울증아 물러가라.
두려움아 물러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이렇게 결단하는 자만이 절망과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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