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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등감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1.09.27 14:25:01 조회:7913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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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글쓴이: 상담센터 날짜: 2010.03.29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런데도 실패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장애물이 있기 때문이다. 성공의 문턱에서 여지없이 넘어지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열등감이다. 외적인 성공의 조건들이 충족되었다 해도 내면적인 스스로의 열등감에 사로잡혀 벗어나지 못한다면 결국 성공은 묘연해지고 만다. 이 세상에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이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첫인상을 좋게 하고 누구나 호감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외모를 꾸미는 등 이런 저런 것들을 투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열등감이 무엇인가를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만 한다.

열등감의 진정한 이유는 전혀 다른 데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을 핑계 삼아 자기계발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과거의 상처 같은 경험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도 있다. 열등감을 커버하려고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자신의 덧니를 가리려고 신경 쓰다 보니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소극적이 되어 상대방에게 ‘나를 싫어하는가 보다’라는 오해를 하게 한 다.

‘학력파괴’라는 말도 열등감을 극복하자는 의도에서 나온 말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학력에 대한 열등감이 만연한다는 증거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야만 출세하는 시대는 애초부터 없었다. 다만 소위 출세하지 못한 사람들의 멋진 핑계거리에 불과한 것이다. 에디슨, 카네기, 포드, 채플린, 프랭크 시나트라, 스티브 맥퀸, 라이트 형제,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같은 사람들과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고 존경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캠퍼스에 구경 한번 가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또 앞으로도 성공의 조건은 항상 같다. 간판이 아니라 실력이다. 무엇을 전공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에 전문가인가이다. 어느 분야에서나 성공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시련의 마지막 강이 있는 법이 다. 다만 건너갔느냐, 아니면 힘겹게 허우적거리다가 빠져버렸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마지막 강에 자신의 열등감 덩어리를 내려놓고 그것을 징검다리 삼아 밟고 건너뛰어 성공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고, 실패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열등감 덩어리를 지고 건너다가 실패의 강물 속으로 함께 빠져 버리는 사람들이다.  

열등감도 활용만 잘하면 훌륭한 성공의 무기가 된다. 맹수는 상처가 있으면 이를 감추려고 더욱 포악해진다고 한다. 가슴속에 품고 고민만 하던 열등감을 아예 드러내놓자. 그러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 고민을 털어놓으면 가슴속이 시원해지는 것처럼...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의미는 ‘지금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상태의 항상 미래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열등감에 휩싸여서 ‘나 같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포기 하려는 사람들에게 로버트 슐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세상에는 불가능 이란 것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이란 생각이 존재할 뿐이다!”라고  

++ 열등감의 원인  

1)과거경험: 거부와 실패의 경험으로 인하여 “나는 보잘 것 없는 인간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2)좋지 못한 부모와 자녀, 형제간의 관계: 사람의 자존감은 주로 어릴 때 형성되 는데 비난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낮은 열등감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면

(1) 자녀가 실패할 것이라는 부모의 예상을 표현 할 경우
(2) 칭찬하고 격려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일이 드문 경우
(3) 계속 가혹하게 벌을 줄 경우
(4) 아이들을 귀찮아하고 무능하다고 암시할 경우
(5) 지나치게 기대할 경우 자살까지 가지도 한다 

3)비현실적인 기대: 기대와 이상이 비현실적이어서 그것을 달성하지 못할 때,
이상주의자들이 인생을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법 6가지 

1)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이해한다.:자기의 모습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나 자신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2) 자기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므로 자기사랑은 이기심과 구별된다.  

3)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를 인정한다.
나의 약점이 다른 사람의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기억한다.  

4) 성숙된 인격
심리학자들은 열등감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성숙한 인격’이 요청된다고 말한다.
성숙된 인격이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5) 자신을 용납하고 공유하는 마음을 품는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용납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도 쉽다.  

6) 무거운 열등감 덩어리를 통째로 내려놓는 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학력도 내려놓고 외모도 내려놔야 한다. 오히려 열등감을 자신의 장점으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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