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죄책감에 대하여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1.09.27 14:22:36 조회:7760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죄책감에 대하여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0.02.07

1. 죄책감의 원인  

1) 과거의 잘못된 학습과 비현실적인 기대

야단과 비난 속에 늘 죄인 것처럼 느끼며 살아온 과거의 삶
‘죄 없는 완전함’에 도달할 것을 믿는 교회에서도 생기기도 한다. 

2) 열등감

죄의식과 열등감은 깊은 관계가 있다. 서로 상호비평의 불건전한 분위기속에서 악순환이 계속 된다.  

3) 그릇된 양심의 발달

프로이드로부터 시작해서 심리학자나 정신 의학자들은 “양심은 부모의금지와 기대에 의해 삶의 초기에 형성된다.”고 말했다. 부모에 의하여 잘못 형성된 양심으로 인하여 죄의식을 을 느낀다는 것이다. 교회생활에서도 그 법을 지켜야한다면 그것을 지키지 못할 때 죄책감을 느낀다. 그래서 심리학자 라르스 버그에 의하면 “성숙한 크리스쳔의 양심은 성경의 건전한 교훈 정직한 의견의 표현을 격려해주고 회개와 용서에 대한 합당한 열매에 대한 이해 등에 의해 자기비난에 빠지지 않고 자기를 지켜나간다.”고 말했다.  

4) 초자연적인 영향

인간이 범죄 하기 전에는 죄의식이 없었다. 지금 사탄은 우리에게 죄의식을 가져다주고 있다. 때론 아무 잘못이 없을 때나 용서함을 받았을 때도 불구하고 죄의식을 느끼도록 사탄은 우리를 조작한다.

  2. 죄의식의 결과  

1) 방어적 반응: 심리적 ‘방어기제’로 자기행위의 합리화를 위한 변명을 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지나치게 사과한다.  

2) 자책의 반응: 불안, 낮은 자존감, 비관 등으로 나타난다. 자학을 하기도 하는 데 이런 사람은 마치 다른 사람에 의해 학대받는 희생양인양 행동한다. 칭찬받기를 거부하고, 성적으로 억제하며 여가를 즐기지 못하고 무리하게 일을 하기도 한다. 

3) 사회적 반응: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소외되어진다. 자책에 빠져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외로움을 겪게 된다.  

4) 신체적 반응: 긴장이 형성되어 풀어지지 않을 때 몸은 축이 나고 결국 건강을 해친다. 

5) 죄책감이나 남에게 빚졌다는 느낌 때문에 하나님이나 타인에게 은혜를 갚아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을 사랑하려는 ‘활동주의’가 된다. 활동주의란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이론주의다 ‘활동주의’는 결국 노력의 중심에는 채워지지 않은 자신의 욕망을 올려놓는다. 그러므로 이는 온전하게 타인을 돕는 방식이 아니다. 모든 선이란 우리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믿음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사랑의 도구로 드렸다는 사실에서 나오는 것이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35  방문수:2151046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260 [시]새해를 기다리며     상담센터2020.12.043965 
259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배임순목사2020.12.044378 
258 지금 이순간    정현숙소장2020.12.044513 
257 코로나의 위기를 행복으로    배임순목사2020.11.154233 
256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상담센터2020.11.014286 
255 사랑한다는 것은    오제은2020.11.014387 
254 [시] 당신이 부르시면     상담센터2020.11.014300 
253 코로나의 위기를 행복 만드는 기회로    상담센터2020.11.014205 
252 주님께서 찿아 오시면    김희복목사2020.08.294914 
251 모든 것은 축복입니다    오제은교수2020.08.294441 
250 행복 호르몬 세라토닌 만들기     상담센터2020.08.294344 
249 [시] 마지막 시대의 길 함께 걷게 하소서     상담센터2020.08.294360 
248  가을 학기를 시작하며     상담센터2020.08.294959 
247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상담센터2020.07.024460 
246 [시] 빛으로 오소서 코로나의 어둠 속으로     상담센터2020.07.024268 
245 코로나 가운데서 마지막 길을 준비하는 사람들     상담센터2020.07.024415 
244 환난 속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비밀    정현숙소장2020.06.304561 
243 [시] 어머니    배임순목사2020.05.064421 
242 순교자에게 바치는 노래- 고귀한 생명    배임순목사2020.05.043142 
241 [이사칼럼] 아무도 가르쳐 주지않는 해답    정현숙소장2020.05.014604 
240 가슴이 터지도록 뜨거운 사랑의 포옹    오제은교수2020.04.304744 
239 [시] 삶의 전부, 나의 아가    상담센터2020.04.304463 
238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일    배임순목사2020.04.304360 
237 고귀한 생명     상담센터2020.03.314583 
236 [시]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노래     상담센터2020.03.314417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8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