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회복된 사람들

글쓴이: 상담센터 날짜: 2009.04.16  

1. 회복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깊이 향유하며 자신의 가장 깊은 부분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다. 그 손길로 인하여 더 자유롭게 다른 사람들과 완전한 관계를 맺게 된다.  

2. 회복된 사람들은 손상된 기쁨을 경험한다. 이들은 세상이 타락했음은 슬퍼하지만 세상에 대해 실망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땅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더 좋은 날을 갈망하면서 기다린다.  

3. 회복된 사람은 혼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독립적인 존재이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렸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견딜 수 있고 그것을 환영하기 까지 한다. 혼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 혼란은 더 이상 혼란이 아니다. 이들이 혼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 중임을 믿고 기다리기 때문이다. . 

4. 회복된 사람들도 문제와 더불어 씨름하고 때로는 실패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문제 있는 사람보다 더 심각하게 유혹을 느끼고 굴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존재의 중심으로부터 회개하고 잠깐이나마 만족의 대상으로 삼았던 우상들을 쳐부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로 돌아간다.  

6. 그들도 정서적인 문제로 인하여 생겨나는 정상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여 고독감과 아픔을 느끼기도 한다. 다만 그 증상들이 그들을 오래 지배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다르다. 그럴 때면 문제없이 기분이 좋을 때에 비해 더 솔직하게 현실과 접하여 결국 외로움 대신 만족할 만한 친밀감을 느끼고 아픔대신 완전한 기쁨을 찾게 된다,  

7. 그들은 성령의 감동에 사로 잡혀 있다. 성령의 감동이 없이는 모든 오류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기준에 모든 초점을 맞추는 그들은 잠시 탈선했다가도 그것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