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나는 누구인가?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1.09.27 13:18:51 조회:7909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글쓴이: 배임순 날짜: 2003.03.07  

만약 어떤 사람이 "너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배임순 전도사"라고 쉽게 대답하겠지만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 잘 모르겠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이 질문은 우리의 인격 내지는 성격에 대한 것을 알아보는 질문이다. 지금 이 제목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포함한다. 

인격 형성의 요소를 크게 3부분으로 나눈다면 첫째,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물러 받은 선천적인 '기질'과 둘째, 주어진 환경에서 형성되는 개인의 특성 인 '개성'과 셋째, 고정관념이나 생활 태 태도가 만들어낸 '습관'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사람에게는 타고난 심성이 있고 살아가면서 배움을 통하여 얻어진 습성이 있는데 우리의 행동의 원천은 심성과 습성이라 하겠다. 그런데 이 행동은 두 갈래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누구로부터 비판을 받고 마음에 상처를 크게 입은 사람은 주로 감정이 잘 상하고 불쾌감을 쉽게 표출시켜 다른 사람에게 문제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진다. 한편 어떤 사람은 똑같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이지만, 오히려 상처 입은 자를 돌아보는 인격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타고난 기질이나 주어진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여 딛고 일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환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나' 라는 존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졌기에 행복할 수 있도록 지음 받았다.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고 그리고 행복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이 행복을 위하여 우리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바로잡아 사고의 능력을 키워 가야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 서로를 필요로 하며 필요를 채워주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은 상호간의 경쟁대상이 아니라 삶의 동반자라고 보는 것이 옳다. 우리가 서로의 역할을 인정해 주고 존재 가치를 인정해 줄 때 비로소 우리의 가치가 더욱 귀하게 된다. 어떤 사람에게 내가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은 나를 자유롭게 만들며 행복하게 한다.  

우리주위엔 상처를 입거나 심한 괴로움에 시달리면서도 "인생은 그런 거지"하며 포기하고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불행하게 살도록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사는데 방해되는 요소가 있다면 제거해야 하고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면 전문가를 찾을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행복하게 살도록 지음 받은 "나"를 찾아야 할 것이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24  방문수:1999169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74 평강의 삶이 열리는 새해    배임순2014.01.027873 
73 행복으로 가는 대화의 길     상담센터2014.01.028429 
72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14.01.027355 
71 ▣ 새해 완주를 꿈꾸며    문성록2014.01.027740 
70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    배임순목사2013.12.127638 
69 [시] 겨울 낙엽    상담센터2013.12.127534 
68 [시] 가을 나무     상담센터2013.11.247723 
67 행복한 가을로     상담센터2013.11.247652 
66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문성록2013.10.077782 
65 [시] 이 가을엔 사랑을     상담센터2013.10.077504 
64 [시] 추석 보름달    상담센터2013.09.237634 
63 이 가을의 다짐     상담센터2013.09.197974 
62 [시] 마음을 다독이며     상담센터2013.09.197563 
61 방주를 지은 노아의 이야기     상담센터2013.09.187181 
60 [시] 어머니     상담센터2013.05.117407 
59 말의 중요성     상담센터2013.05.117358 
58 [시] 사랑의 정점에서     상담센터2013.03.287651 
57 [시] 봄에 내리는 눈    상담센터2013.03.137884 
56 [시] 2013년, 사랑의 선물    상담센터2013.03.138112 
55 작은 기도가 크신 하나님께 상달될 때    배임순2013.03.068437 
54 소망을 함께 하는 사람들    상담센터2013.02.077796 
53 크리스마스보다는 성탄절을    상담센터2012.12.217251 
52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     상담센터2012.11.257768 
51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배임순2012.10.248345 
50 무엇을 듣고 있습니까?     상담센터2012.08.267643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11] [12] [13] [14] 15 [16]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