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조그마한 책임
글쓴이:홍용천목사 날짜: 2024.06.30 23:40:16 조회:20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조그마한 책임

우리가 미국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면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게될 것이다. 에게도 요즈음 자주 경험하는 일이 있다. 어떤 미국인들이 가끔안녕하세요라고 영어 억양이 섞인 한국말로 인사하며 말을 걸어오는 경험을 자주한다. 전에도 가끔 있었던 일이지만 요즈음은 매우 자주 접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물론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하게 보이는 것은 대한민국의 성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오래 전에는 지도상에서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던 외국인들에게 나라 말을 배우고 또한 그것을 사용해 보고싶어하는 충동을 일으킬 정도의 나라가 되어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편 우리가 어렸을 때에 한국에서 미국인들을 만나면 은근히 접근하여 그동안 학교, 학원에서 닦은 실력을 시험해 보려고 시도해보는 경우와도 비슷한 같다.

80년대 후반에포니라는 한국차가 미국의 도로들을 누빌때 그것을 보며 가슴 뿌듯해 하던 생각이 되살아난다. 가까이 운전하며 차의 운전자에게 경음을 울리며 손을 흔들면 운전자도 손을 흔들며 답해주던 기억이 난다. 내가 그러는지 운전사가 모를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그것도 옛날이다. 요즈음은제네시스까지 등장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리는 바라보는 자리에서 바라봄의 대상이 되는 자리로써 탈바꿈한듯 하다.

 이러한 나라를 배경으로 하며 민족적 나라 미국서 수많은 민족들과 옷깃을 스치면서 함께사는 우리 한국 미국인들의 삶의 자세는 어떠한 자세와 마음을 가져야 될까? 표현을 바꾸면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요구사항이 있다면, 그들의 인정과 기대에 우리가 어떻게 부응해야 것인가물론 어떤분들은 관심 없다라는 대답도 있을수록 있겠다. 혹은 저는 너무 바빠서 생각할 여유가다라고 할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는 원하던지 않던지 함께 사는 운명 공동체적 사회이다

우리가 미국에서 받는 많은 혜택은 우리보다 먼저 미국에 도착한  민족이 마련해 놓은 길을 우리는 가고있다우리를 인정하는 그들은 우리에게 기대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책임 의식을 가져야 것이다. 책임은 무겁게 생각하거나 대단한 것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위에서 자그만한 행동도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한아름 이층 음식점에서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도움을 주는 어느 중년 부인 생각이 난다. 어느 국인들에게 도움 주는 모습은 고상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마음이다 의식이다. 특히 크리스챤으로서의 이러한 모습은 주위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그런 마음으로 이 조그만 책임 실습해보자 

뉴저지 도르가의 집 이사, 갈보리교회 담임 홍용천 목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24  방문수:2007543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374  또 다른 삶의 리듬….맨하탄으로의 소풍    이진여간사2023.06.031363 
373 [이사칼럼]베푸는 삶이 풍성한 삶입니다    고택원 목사2023.06.031456 
372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상담센터2023.04.301653 
371 [시] 어머니    상담센터2023.04.301576 
370 승리의 삶이란?    홍용천목사2023.04.301650 
369 [시] 부활을 위하여    상담센터2023.03.301685 
368 아름다운 기억이 일상이 되기를    이진여간사2023.03.301616 
367 행복으로 가는 길    고택원목사2023.03.301617 
366 도르가의 집 특별기도와 말씀 묵상     뉴저지도르가2023.02.281898 
365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23.02.281834 
364 3월의 선물    이진여간사2023.02.281792 
363 [시] 카타콤에서     상담센터2023.02.011981 
362 봄학기 개강을 기다리며    이진여간사2023.02.011905 
361  최선의 삶이란?    고택원목사2023.02.011966 
360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진여간사2022.12.291840 
359 르완다 선교사를 탄생 시킨 도르가의집 소식지    배임순목사2022.12.291875 
358  2023년도 어떻게 해야 하나?    상담센터2022.12.291925 
357 [시] 새해에는 새로운 환경 속으로    상담센터2022.12.291815 
356 가장 깊은 단계의 치유- 놀라운 아이    상담센터2022.12.012027 
355 자기 사랑 노트 - 아버지라는 이름    상담센터2022.12.012026 
354 [시] 새해를 기다리며    상담센터2022.12.011979 
353 한장의 남은 달력을 보며    이진여간사2022.12.011849 
352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그분이 예수    김희복목사2022.12.012069 
351 45년된 바윗 덩어리    상담센터2022.10.302056 
350 [시] 광야의 노래 , 낙타    상담센터2022.10.301926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