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남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12월을 소망하며…
어느듯 마지막
달력 한장을
바라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똑같은 시간을
나는 어떻게
디자인 하며
달려 왔는지, 일상 가운데 한켠, 나를 만나기
위한 수요일, 도르가의집 클래스를 통한
나의 성장은
과연 2023년을 마무리
함 가운데
어떠한 영향력을
주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보게 됩니다. 가을 학기를 시작하고, 더욱 심화된 내면아이
치유 수업을
하면서 서로의
성장을 위해
들어 주면서, 아파 해주면서 , 세워 주면서
성인이 된
나의 내면아이를 현재의 나의
모습으로 통합
시키는 작업
가운데, 나는 이제
얼마나 성장하여
나를 보듬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됐을까
궁급합니다. 영적 맑은물붓기를
통해 서서히
치유되며 나의
영혼이 맑아지는
성장통을 겪기도
하면서, 자라나는 또
다른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9월에
개강하여, 낯선 만남
가운데서 성찰하며, 성장하기 원하는 마음의
사랑님들이 서로의
성장을 보며, 스스로를 꺼내어 나눔하며, 10월, 11월, 아름다운 가을을 보내며, 잠잠한 자연으로 돌아가는 12월, 겨울의 길목에서
종강을 잠시
하며 그리워하게
되겠지요. 잠시 동안의
부재가 주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더
큰 사랑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만남의 모든
수요일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며, 함께 라는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가을에 태어난
사랑님들의 생일
축하의 시간도
나이 들어
가지만 나를
소중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르가의집에서 사람을 향한
섬김을 배웁니다. 사랑을 받고, 또 흘려
보내고… 모두가 서로
다른 타인
이지만 우리
모두는 주
안에서 한
형제 자매
이기 때문
입니다. 내가 성장하면
나의 주변영향력을
미칩니다. 나의 주변에
성숙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내가 받아들여지며, 화평하는 소그룹, 교회, 가족, 사회가 되어
행복한 나라가
되어지겠지요.
특별히 가을소풍을 조금
미루어 겨울
나들이로 맨하탄에서
성탄 풍경을
즐기려고 합니다. 조금은 현란한 세상의
빛들 이지만, 우리에게 구주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의 마음을
기쁨 가운데
놓으며 종강여행을
기대합니다. 조금은 아이
같아도 될
것 같은
크리스마스, 어린시절 크리스마스는
동화 였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는
여행이 나의
내면아이가 치유되는
시간이 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모두에게.
봄학기에 만나요~~~
도르가의집 간사
이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