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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사칼럼]베푸는 삶이 풍성한 삶입니다
글쓴이:고택원 목사 날짜: 2023.06.03 20:33:16 조회:1259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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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칼럼

 

베푸는 삶이 풍성한 삶입니다.                                      고택원 목사

 

미국의 부자 중에 James Cash Penny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J. C. Penny 백화점은 한 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백화점 중의 하나였고 50개주 중 49개주에 2천 개가 넘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페니도 1929년 미국의 대 공황 때 무일푼으로 파산하고 말았었습니다. 그는 그런 시련을 이기고 다시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의 사업과 생활의 표어로 정하였습니다.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는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교회와 사회사업에 많은 돈을 바쳤습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십일조를 드렸는데 그의 사업이 번창하자 헌금도 자연히 불어났습니다. 하지만 페니는 십일조를 헌금으로 드리는 것에 멈추지 않았습니다. 1971년 페니가 세상을 떠날 즈음에는 수입의 90%가량을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플로리다에 은퇴 목사를 위하여 백 호()의 주택을 지어 바친 일도 있습니다. 그는 만년에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처음에 나는 늘 피땀 흘려 번 돈이니 내가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시험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신앙을 가졌을 때, 주는 기쁨이 움켜쥐고 있는 기쁨보다 훨씬 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행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행복은 차원 높은 가치관을 지니고 살 때 얻어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 따라 한 인간의 삶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자기만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개인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은 움켜잡으려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은 베풀어 주려고 합니다. 움켜쥐는 사람은 더 많이 소유하게 되어 풍성하고 행복할 것 같은데 오히려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더 많고, 베풀어 주는 사람은 가난해질 것 같은데 오히려 더 풍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11;24-25) 부자는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남에게 많이 베푸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부자는 지상의 은행에 잔고가 많은 사람이기보다 천국 은행에 잔고가 많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태복음 6:20-21)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중요한 핵심은 주변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라도 예수님의 심정으로 베풀어 주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더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체험하며 사는 사람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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