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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녀들의 생일
글쓴이:이진여간사 날짜: 2022.07.16 22:33:15 조회:1929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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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의 생일 


오늘 도르가의 집에서는 강의 시간 이후에 생일파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군가는 케익을 준비하고,(오늘은 2개의 케익이 준비되는), 누군가는 음식을 준비하고, 선물을 준비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주고, 서로 약속하지 않아도 필요를 충분히 채워 파티가 됩니다. 생일을 맞이한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일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행복이 됩니다. 우리 도르가의 집에서 중요한 행사 중에 한가지는 회원의 생일을 기억하고 파티 해주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에서는 여성의 생일을 드러내는 일은 하지 않는 듯하며, 특정한 몇회의 생일을 제외하고선 그냥 지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나이를 잊었다고 라고 말하며 생일을 그냥 지나가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일을 기억하는 일은 자신의 존재감이나 자존감을 세우는 중요한 일 입니다. 생일날 축하를 받으면서 자신의 태어남에 대한 감사와 주변으로부터의 인정을 통한 행복감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에서 많은 할러데이가 있지만 대부분 다른것을 기념하는 일이 대부분이고 냉정하게 따지면 나랑 상관없는 할러데이가 대부분 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년에 한번, 생일날 할러데이를 스스로 만드는 일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지혜로운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르가의 집에서 생일을 통한 섬김을 받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생일에 눈이 뜨이며, 섬기게 되는 릴레이가 생깁니다. 말하자면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만들게 되는 것이 되지요. 사랑을 받은 자 만이 사랑을 할수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이 찬양을 불러주게 되면 부르는 자나 듣는 자나 행복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기억되어야 하는 귀한 생일이 있고, 존귀함을 받은 자로 태어난 인생들입니다

재미난 이야기로 북한에서는 주석의 생일을 태양절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그 태양주간 내내 행사가 있다고 하지요. 아마도 그렇게 크게 부각시키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존재감에 꼼짝 못할수도 있겠네요. 우리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귀한 딸들로 태어나 이 세상에서 당연히 행복을 누려야 하는 존재들이지요. 그 존재감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마귀들이 꼼짝 못하는 그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의 생일때 배임순 목사님이 지어 주신 특별시를 도르가 회원들과 세상의 모든 그녀들과 나누어 봅니다

그대가 이 땅에 태어나던 날은 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찬양으로 전송하고 

기쁨으로 태어난 그대는 모든 이에게 기쁨 주고, 기쁨으로 살기로 약속 되었네  

그 분의 때에 우리 만나 예수 향기로 피어나서 세상에 소망 주는 예수의 빛 되소서 

머무는 자리마다 그의 향기 발하시며 가시는 걸음 걸음 그의 영광 비추시리 

도르가의 집 간사 이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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