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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께 하는 유익
글쓴이:이진여간사 날짜: 2022.07.16 22:20:39 조회:1777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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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유익  


어떤 이유로던 도르가의 집을 노크하는 마음은 성장으로 한단계 올리는 일입니다. 저도 처음엔 조금 더 상담을 배워 볼 마음으로 노크 한 곳인데, 먼저 나자신의 치유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대해 들여다보는 스스로의 성찰내면을 바라보는 힘이 있어야 다른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게 됩니다.  

사람은 관계를 잘 함으로 진정한 행복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인간관계로 인한 행복이 있고, 또 반대의 상처가 있습니다사람들은 관계에 지쳐 관계를 더 이상 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관계가 없는 행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만든 균형은 위로는 하나님과 옆으로는 사람들과 평화 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며, 그것이 십자가가 보여주는 진리입니다. 그야말로 관계에 성공하는 삶이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도르가의집 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그룹 스타디를 통한 나눔으로 치유의 은혜가 있습니다. 도르가의집에 머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연을 듣고, 나눔으로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와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낯선 타인과의 만남은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접하는 계기가 됩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자신의 삶은 책이 여러 권이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막상 이야기는 편하게 하지만, 책으로 쓰라고 하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이야기로 풀어가는 그들의 스토리는 때론 감동과 아픔과 교훈을 받게 합니다. 그야말로 픽션이 아닌 현실의 이야기 이기 때문입니다.  

도르가의집에서는 매월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상담사역자 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담자가 되기 위하여,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더 나은 성장을 위하여,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상처를 숨긴 채 궁금증으로 오게 됩니다.  

교육의 현장을 몇 년 동안 들여다 보노라면, 매주 교육을 하면서 나누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각사람은 적절한 의견을 스스로 수렴하며 자신의 문제의 답안을 찾아가게 됩니다. 도르가의집 안에서는 사람의 받아들여 짐을 느끼게 합니다. 회원들은 그 수용됨 안에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적절한 피드백을 통하여 스스로 한번, 또는 여러 번 생각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들이 해결되어 가며, 그 문제의 촛점보다 자신의 성장으로 그 문제를 작게 내지는 사라지게 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인생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답안은 모두에게 똑같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에게 똑같은 도화지와 크레용이 주어졌을때, 모두가 다른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멋대로 그리는 그림도 좋지만, 조금 배움을 받은 그림이 더 안정감과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처럼, 조금더 배운 사람이 인생을 수월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도르가의 집은 역할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지지자, 동역자의 위치에서 회원들의 영적성장을 도모합니다. 도르가의 집을 스쳐 지나간 많은 인연들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저들은 많은 연약한 지체들을 세우는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완전한 배움은 다른 지체들을 돌봄에서 축복의 통로로 내려지는 은혜로 흘러야 합니다. 인간은 어느 누구도 완벽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너무나 다릅니다. 그러나 다름이란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가면서 모두가 융화되는 아름다운 우리가 되어가는 일이 도르가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도르가의 집 간사 이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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