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내 속에 또 다른 내가 있다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2.03.01 13:30:23 조회:2866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자기 사랑 노트 내 속에 또 다른 내가 있다. P92~93 Mar. 2022 

내 안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발견 하는 일이 곧 치유의 시작이다. 상처 입었던 과거의 모든 느낌은 모두 지금 여기에 있다. 그 상처의 부분, 손상된 상태에는 수치심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내 안에 울고 있는 나, 상처 입은 나를 만나줄 때, 그래서 모든 부정적인 생각, 아픈 기억, 메세지, 죄책감, 수치심을 내 안에서 제거 해 나아갈 때 비로소 치유가 시작 된다.

장애물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다. 아니, 장애물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스스로 그것이 있다고 믿고 있을 뿐이다. 그것을 깨달아 알 수 있으면 장애물을 스스로 치울 수 있지만 깨닫지 못하면 그것이 나를 가로막고 심지어 조종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어떤 문제도 어느 한사람만의 개별적인 것인 경우는 없다.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는 가족 전체가 그 문제의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족이란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부모의 눈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중심적 인간 이해가 아닌 가족 중심적 Family -Focused 인간 이해로 사고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가족 안에서의 나를 보지 않으면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고 그 문제를 만들어낸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가족의 구조적-체계적 변화 없이는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 

치유는 새로운 가족 관계를 경험 함으로써만 가능하다. 이 새로운 가족관계가 바로 우리가 바라는 치유적 관계 therapeutic relationship’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받아 들여질 때 나도 자신을 받아들이게 된다. 누군가에게 받아 들여지는 치유적 관계를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받아 들이게 되고, 그 상처를 입은 내 안의 내면아이를 끌어안을 때에만 진정한 치유가 가능하다. 내면아이란 바로 내가 받아온 좋지 못한 교육과 환경에 의해 무시하고 등한시했던 나의 잃어버린 부분, 곧 그림자 shadow 이다. 내가 사랑해 주지 않았던 그 부분을 소중하게 받아 들일 때 손상된 인격의 조화와 화해가 이루어지며 비로소 자유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24  방문수:2005536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74 평강의 삶이 열리는 새해    배임순2014.01.027881 
73 행복으로 가는 대화의 길     상담센터2014.01.028437 
72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14.01.027367 
71 ▣ 새해 완주를 꿈꾸며    문성록2014.01.027756 
70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    배임순목사2013.12.127644 
69 [시] 겨울 낙엽    상담센터2013.12.127537 
68 [시] 가을 나무     상담센터2013.11.247726 
67 행복한 가을로     상담센터2013.11.247657 
66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문성록2013.10.077788 
65 [시] 이 가을엔 사랑을     상담센터2013.10.077508 
64 [시] 추석 보름달    상담센터2013.09.237639 
63 이 가을의 다짐     상담센터2013.09.197984 
62 [시] 마음을 다독이며     상담센터2013.09.197568 
61 방주를 지은 노아의 이야기     상담센터2013.09.187185 
60 [시] 어머니     상담센터2013.05.117409 
59 말의 중요성     상담센터2013.05.117366 
58 [시] 사랑의 정점에서     상담센터2013.03.287656 
57 [시] 봄에 내리는 눈    상담센터2013.03.137889 
56 [시] 2013년, 사랑의 선물    상담센터2013.03.138121 
55 작은 기도가 크신 하나님께 상달될 때    배임순2013.03.068438 
54 소망을 함께 하는 사람들    상담센터2013.02.077802 
53 크리스마스보다는 성탄절을    상담센터2012.12.217260 
52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     상담센터2012.11.257774 
51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배임순2012.10.248354 
50 무엇을 듣고 있습니까?     상담센터2012.08.267655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11] [12] [13] [14] 15 [16]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