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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삶을 향하여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2.01.30 16:40:04 조회:2839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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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향하여

살아가면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돈이라고, 병으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병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의 문제는 자신의 내면에 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 “정말 돈 때문일까?”하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지금 현시대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깨어지는 가정들이 많은데 지금보다 더 가난했던 시대를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들은 오히려 잘 살아오셨다. 그렇다면 어렵다는 것이 돈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 빈곤을 들고 나오며 물질 만능주의에 물들어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으로 명예도 얻고 돈으로 사랑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결혼을 할 때도 사람보다는 그 사람의 배경을 보는 경향이 많아 지고 있다. 그런데 돈과 명예를 가진 것이 행복이라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에 걸린 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그들은 자신의공허를 느끼지 않기 위해 사치와 향락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자신의 정당화를 위해 끝없이 남을 비난하는삶을 살아간다.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어쩔 수가 없다. 인간은 어차피 하나님을만나기 전에는 그 공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문제다. 는 지금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을 잘 포장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로서 생존 철학에 대한 욕구가 해결되지 않을 때 즉,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하는 것이 해결되지 않을 때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그 해답이 철학에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곳에 심취한 적도 있었지만 주님은 삶의 방향을 그분께로 이끄셨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11:36).

그리고 나 자신의 죄성을 보게 하셨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주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하나님의법을육신으로는죄의법을섬기노라”(7:22-25)

죄의 법을 섬기는 육신을 보는 것이다. 사망에서 건져 줄 자가 없이 전혀 소망이 없는 불 쌍한 인간임을 인정하는 것, 죄와 상처로 뭉쳐져서 그분의 긍휼이 아니고서는 대책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는길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맹인이 겉옷을 버리고 뛰어 일어나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10:47-49)

여기 눈먼 사람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만나 눈을뜨고 보아야 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죄성을 타고 태어났으며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 때문에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상태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도르가의 집에 모여 우리의 삶에 문제가 되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 받아 왔고 그리고 지금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이로 인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삶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어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공부방은 계속 되고 있다. 삶은 선택이다. 아담 때부터 인간은 선택하며 살아왔다. 서울로 가기 위해 서울행 열차를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행복한 삶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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