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행복한 삶을 향하여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2.01.30 16:40:04 조회:2835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행복한 삶을 향하여

살아가면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돈이라고, 병으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병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의 문제는 자신의 내면에 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 “정말 돈 때문일까?”하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지금 현시대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깨어지는 가정들이 많은데 지금보다 더 가난했던 시대를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들은 오히려 잘 살아오셨다. 그렇다면 어렵다는 것이 돈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 빈곤을 들고 나오며 물질 만능주의에 물들어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으로 명예도 얻고 돈으로 사랑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결혼을 할 때도 사람보다는 그 사람의 배경을 보는 경향이 많아 지고 있다. 그런데 돈과 명예를 가진 것이 행복이라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에 걸린 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그들은 자신의공허를 느끼지 않기 위해 사치와 향락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자신의 정당화를 위해 끝없이 남을 비난하는삶을 살아간다.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어쩔 수가 없다. 인간은 어차피 하나님을만나기 전에는 그 공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문제다. 는 지금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을 잘 포장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로서 생존 철학에 대한 욕구가 해결되지 않을 때 즉,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하는 것이 해결되지 않을 때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그 해답이 철학에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곳에 심취한 적도 있었지만 주님은 삶의 방향을 그분께로 이끄셨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11:36).

그리고 나 자신의 죄성을 보게 하셨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주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하나님의법을육신으로는죄의법을섬기노라”(7:22-25)

죄의 법을 섬기는 육신을 보는 것이다. 사망에서 건져 줄 자가 없이 전혀 소망이 없는 불 쌍한 인간임을 인정하는 것, 죄와 상처로 뭉쳐져서 그분의 긍휼이 아니고서는 대책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는길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맹인이 겉옷을 버리고 뛰어 일어나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10:47-49)

여기 눈먼 사람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만나 눈을뜨고 보아야 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죄성을 타고 태어났으며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 때문에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상태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도르가의 집에 모여 우리의 삶에 문제가 되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 받아 왔고 그리고 지금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이로 인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삶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어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공부방은 계속 되고 있다. 삶은 선택이다. 아담 때부터 인간은 선택하며 살아왔다. 서울로 가기 위해 서울행 열차를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행복한 삶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6  방문수:1915836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266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21.01.013417 
265 죽음으로 준비하는 2021년    상담센터2021.01.013618 
264 2021년 새해에도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김희복목사2021.01.013836 
263 세상에 웃지 못 할 일이란 없습니다    상담센터2021.01.013725 
262 당신은 지금 진정 행복하십니까?    오제은2020.12.043637 
261 행복한 공동체, 즐거운 목회    이만수목사2020.12.043718 
260 [시]새해를 기다리며     상담센터2020.12.043480 
259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배임순목사2020.12.043480 
258 지금 이순간    정현숙소장2020.12.043625 
257 코로나의 위기를 행복으로    배임순목사2020.11.153362 
256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상담센터2020.11.013428 
255 사랑한다는 것은    오제은2020.11.013490 
254 [시] 당신이 부르시면     상담센터2020.11.013485 
253 코로나의 위기를 행복 만드는 기회로    상담센터2020.11.013372 
252 주님께서 찿아 오시면    김희복목사2020.08.293996 
251 모든 것은 축복입니다    오제은교수2020.08.293536 
250 행복 호르몬 세라토닌 만들기     상담센터2020.08.293447 
249 [시] 마지막 시대의 길 함께 걷게 하소서     상담센터2020.08.293434 
248  가을 학기를 시작하며     상담센터2020.08.294006 
247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상담센터2020.07.023535 
246 [시] 빛으로 오소서 코로나의 어둠 속으로     상담센터2020.07.023389 
245 코로나 가운데서 마지막 길을 준비하는 사람들     상담센터2020.07.023501 
244 환난 속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비밀    정현숙소장2020.06.303744 
243 [시] 어머니    배임순목사2020.05.063532 
242 순교자에게 바치는 노래- 고귀한 생명    배임순목사2020.05.042712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