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가슴이 터지도록 뜨거운 사랑의 포옹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2.01.06 07:53:50 조회:3007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자기 사랑 노트- 가슴이 터지도록 뜨거운 사랑의 포옹 P69-71

 지금까지 몇 번이나 감격 어린 포옹을 받아보았는가? 다른 사람을 몇 번이나 가슴이 터지도록 뜨겁게 포옹해 보았는가? 누군가로부터 가슴 벅차 오를 정도의 포옹을 받아 보거나 누군가를 그렇게 포옹해 보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의 가슴이 얼마나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껴안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가슴을 열어젖혀야 한다. 나를 드러내지 않고서는 남을 껴안을 수 없다. 진정으로 사랑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을 상처 받기 쉬운 상태, 곧 가슴이 열린 상태가 되어야 한다. 가슴을 활짝 열어 누군가를 껴안으려 할 때 상대방이 나의 사랑을 기꺼이 받아 들이고 두 팔을 뻗어 나를 얼싸안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나를 뿌리치고 나의 곁을 떠나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상처받기 쉬운 상태이다.

하지만 굳게 팔짱을 낀 채로는 포옹을 주고받을 가능성은 아예 존재 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가슴을 열어 상처 입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 보다도 더 위험한 상태이다. 그렇게 문을 꽁꽁 닫아 두면 상처를 받지 않고 안전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를 죽음과도 같은 상태로 몰아 갈 뿐이다. 사랑을 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고통을 받는 것이다.

사랑의 힘을 믿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사랑을 표현 한다면, 그 사랑이 우리를 감싸 안을 것이다.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먼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사랑을 고백할 때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영이 깨어난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사랑의 영을 의지하고 따르는 것뿐이다.

당장 오늘 저녁이라도, 함께 있는 식구들부터 끌어안아보자. 이 세상에서 가장 반가운 사람을 만나는 것 처럼, 저 멀리서 달려와 와락 안기는 어린아이처럼 아무런 생각 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를 전부 다 맡긴 채로 안아보고 안겨보자. 매일매일 순간순간 가슴을 활짝 열어 두 손을 높이 쳐들고 반가움에 두 눈을 크게 뜨고 소리를 지르며 그 사람을 향해 달려가 보라.

그리고 가슴속으로 이렇게 말해보라.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반가운 사람을 만나러 간다. 나를 위해서 먼 길을 와준 천사님을.” 그리고 정말 온 몸과 마음으로 가장 반갑게 아내를, 남편을, 자녀를, 부모를, 친구를 끌어안으라. 이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끌어안는 것보다 좋은 약은 없다. 이것은 이미 임상결과에서도 증명한 사실이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6  방문수:1933964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241 [이사칼럼] 아무도 가르쳐 주지않는 해답    정현숙소장2020.05.013772 
240 가슴이 터지도록 뜨거운 사랑의 포옹    오제은교수2020.04.303916 
239 [시] 삶의 전부, 나의 아가    상담센터2020.04.303682 
238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일    배임순목사2020.04.303567 
237 고귀한 생명     상담센터2020.03.313759 
236 [시]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노래     상담센터2020.03.313618 
235 “코로나 19” 어떻게 대처할까!    상담센터2020.03.313596 
234 마음을 나누며 가슴 깊이 들음    오제은총장2020.02.243906 
233 [시] 개나리를 위한 동시 하나     상담센터2020.02.243997 
232 찬양이 울려 퍼지는 도르가의 집    상담센터2020.02.243806 
231 서두르지 마세요     김희복목사2020.02.243968 
230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천하보다 귀한 것”    토론토소장2020.02.024230 
229 [이사칼럼] 다윗의 강성 나의 강성 도르가 집의 강성    김희복목사2020.02.024160 
228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오제은교수2020.02.023770 
227 [시] 거룩한 사랑     상담센터2020.02.023866 
226 새 학기를 열면서     상담센터2020.02.023517 
225 사랑한다는 것은    오제은교수2019.12.313590 
224 [시] 빛 가운데서 빛으로    상담센터2019.12.313807 
223 새해를 설계하는 송년파티     상담센터2019.12.313696 
222 누가 최진실씨를 죽였나?    상담센터2019.12.094159 
221 스티브 스티븐스말하는 50가지 자녀 사랑법    상담센터2019.12.093958 
220 크리스마스보다는 성탄절을     상담센터2019.12.094019 
219 [시] 새해를 기다리며     상담센터2019.12.093835 
218 죽어야 사는 진리, 그 사랑으로 피어난 강영우 박사    상담센터2019.12.093497 
217 완전히 버림받은 것은 아니다    김희복목사2019.11.134543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