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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은 모닥불 같은 것, 한해를 돌아보며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1.12.03 19:46:16 조회:3089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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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모닥불 같은 , 한해를 돌아보며 

한해를 보내면서 지난날을 돌아보면 복잡한 일도 많았지만 행복한 한해 였다 말하고 싶다. 펜데믹 때문에 실내에서 모임을 하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공원에서 도르가의 수요모임을 모여야 했다어쩔수 없이 모였다고는 하지만  밖에서 모인  덕분에 매주 공원의  모여 변해 가는 계절을 바라 볼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

요즘 처럼 추운날이면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감싸고 비가오는 날엔 공원의 군데 군데 지어진 지붕밑에서 빗쇠리를 들으며 수업을 한다. 여름 더운날에는 호수 바람이 불어와 왠만한 더위는 식혀주고 특히 가을이 되면 단풍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만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햇살에 눈부신 단풍은 우리 마음까지 풍요롭게 한다.

우리 중에는 몸이 아파서 일을 할수 없는 이도 있고 뉴욕에서 톨비를 내고 다리를 건너 오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모두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다.  매주 수요일 아침 공기를 가르고  공원에 모이면 우리 간사님의  아침 운동 인도로 클레스가 시작된다. 이어서 힐링 메세지를 전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고 점심 식사를 한다. 점심에는 각자가 성의껏 준비한 것으로 나누는데 우리 각자의 사랑담긴  음식은 무엇이든 맛있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올해는 유난히 행복했다.  매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힐링메세지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들, 함께하는 이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까?   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행복은 모닥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남이라는 불씨를 지피고 그위에  사랑의 마음, 모양이 각각 다른 개성있는 장작을 올려  행복을 피어나게  하는 것이다.

행복은 오직 사랑으로만 이루어 지는 . 거기에 미움이라는 불순물이 한방울이라도 들어가면  행복은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 마음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매주 모여  맑은 물로 마음을 씻어 내고 행복의 모닥불이 끄지지 않도록 사랑의 장작을 모은다.

이제 우리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중 대부분은 인생의 후반전에 접어드는데 사랑만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 때에  이상 에너지를 낭비 할수는 없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오면  긍정으로 바꾸고 미움이 들어오면 사랑으로 덮어주며 감싸기로 했다. 새해에는   많은 사랑으로   행복의 모닥불을  피워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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