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행복한 사람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1.04.28 17:50:14 조회:3761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우리 도르가의 집에서도 코로나 중에도 봄을 맞이하여 공원에서 모임을 가졌다. 우리는 봄학기 동안 영적 성장에 대해 공부하면서 우리의 인격과 영성이 성장되고 나아가 영적인 삶을 나누며 가족들에게 영적인 성숙의 영향을 미쳐 왔다. 우리는 공부를 하는 동안 서로의 생일도 챙겨주고 노래도 하고 유희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나누며 지내고 있다.  

이제 봄이 무르익어 사랑의 계절 5! 가정의 달을 맞이하였다. 우리가 공부하는 공원에는 맑은 공기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이곳에 머무르는 것 자체 만으로도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저절로 행복하다는 말이 나온다. 우리는 내친 김에 더 큰 행복을 기대하며 가정의 달 5월을 기해 행복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프로그램 순서에도 당연히 나갔지만 센터 한마디에도 원래의 계획을 바꾸어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 유명한 정신 분석학자 프로이드는 행복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지금까지 인간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수많은 질문이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아직도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했으며, 아마 앞으로도 뚜렷한 해답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욕심을 한 단계 낮춰, 인간의 행위를 통해 비춰지는 그들의 삶의 목적과 의의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연 인간이 삶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의심의 여지없이 그 해답은 바로 행복이다. 인간은 행복해지길 원하고 행복한 상태에 머물기를 원한다. 행복을 위한 노력으로는 소극적, 적극적인 두 가지 측면이 모두 존재한다. 한편으로 인간은 고통과 불쾌감을 없애고자 하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강렬한 쾌락을 경험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으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직도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했으며, 아마 앞으로도 뚜렷한 해답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라는 그의 말에 동의하는가? 하는 물음이다. 학자들은 행복의 정의가 다 다르다고 한다. 그건 그렇다 그러나 모든 행복의 공통점은 평안과 즐거움을 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여기서 평안은 평안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허드슨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아름다운 저택을 지어 살면서 가정부가 모든 가사일을 다 돌봐 준다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다 행복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학기 동안 무엇이 진정한 행복이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공부하며 나누려 한다. 이렇게 행복해진 우리는 이 행복을 필요로 하는 자들과 나누며 살게 되고 이런 우리를 통하여 세상은 분명 아름다워 질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6  방문수:1942030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241 [이사칼럼] 아무도 가르쳐 주지않는 해답    정현숙소장2020.05.013800 
240 가슴이 터지도록 뜨거운 사랑의 포옹    오제은교수2020.04.303942 
239 [시] 삶의 전부, 나의 아가    상담센터2020.04.303718 
238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일    배임순목사2020.04.303584 
237 고귀한 생명     상담센터2020.03.313783 
236 [시]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노래     상담센터2020.03.313646 
235 “코로나 19” 어떻게 대처할까!    상담센터2020.03.313614 
234 마음을 나누며 가슴 깊이 들음    오제은총장2020.02.243926 
233 [시] 개나리를 위한 동시 하나     상담센터2020.02.244018 
232 찬양이 울려 퍼지는 도르가의 집    상담센터2020.02.243824 
231 서두르지 마세요     김희복목사2020.02.244002 
230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천하보다 귀한 것”    토론토소장2020.02.024251 
229 [이사칼럼] 다윗의 강성 나의 강성 도르가 집의 강성    김희복목사2020.02.024180 
228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오제은교수2020.02.023814 
227 [시] 거룩한 사랑     상담센터2020.02.023894 
226 새 학기를 열면서     상담센터2020.02.023531 
225 사랑한다는 것은    오제은교수2019.12.313625 
224 [시] 빛 가운데서 빛으로    상담센터2019.12.313830 
223 새해를 설계하는 송년파티     상담센터2019.12.313735 
222 누가 최진실씨를 죽였나?    상담센터2019.12.094188 
221 스티브 스티븐스말하는 50가지 자녀 사랑법    상담센터2019.12.093977 
220 크리스마스보다는 성탄절을     상담센터2019.12.094057 
219 [시] 새해를 기다리며     상담센터2019.12.093848 
218 죽어야 사는 진리, 그 사랑으로 피어난 강영우 박사    상담센터2019.12.093524 
217 완전히 버림받은 것은 아니다    김희복목사2019.11.134587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