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행복한 삶을 향하여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1.02.01 13:15:07 조회:3496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행복한 삶을 향하여

 

살아가면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돈이라고, 병으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병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의 문제는 자신의 내면에 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언젠가정말 돈 때문일까?”하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지금 현시대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깨어지는 가정들이 많은데 지금보다 더 가난했던 시대를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들은 오히려 잘 살아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렵다는 것이 돈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적 빈곤을 들고 나오며 물질 만능주의에 물들어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으로 명예도 얻고돈으로 사랑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결혼을 할 때도 사람보다는 그 사람의 배경을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런데 돈과 명예를 가진 것이 행복이라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에 걸린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신의공허를 느끼지 않기 위해 사치와 향락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자신의 정당화를 위해 끝없이 남을 비난하는삶을 살아갑니다.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어차피 하나님을만나기 전에는 그 공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문제입니다. 저는 지금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을 잘 포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로서 생존 철학에 대한 욕구가 해결되지 않을 때 즉,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하는 것이 해결되지 않을 때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 해답이 철학에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곳에 심취한 적도 있었지만 주님은 삶의 방향을 그분께로 이끄셨습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11:36).

 

그리고 나 자신의 죄성을 보게 하셨습니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주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하나님의법을육신으로는죄의법을섬기노라”(7:22-25)

 

죄의 법을 섬기는 육신을 보는 것입니다. 사망에서 건져 줄 자가 없이 전혀 소망이 없는 쌍한인간임을 인정하는 것, 죄와 상처로 뭉쳐져서 그분의 긍휼이 아니고서는 대책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는길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맹인이 겉옷을 버리고 뛰어 일어나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10:47-49)

 

여기 눈먼 사람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만나 눈을뜨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죄성을 타고 태어났으며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 때문에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 교재를 통하여 우리의 삶에 문제가 되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 받아 왔고 그리고 지금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삶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우리의 교재를 책으로 엮어 여러분 앞에 펼쳐 보입니다.

 

삶은 선택입니다. 아담 때부터 인간은 선택하며 살아왔습니다. 서울로 가기 위해 서울행 열차를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행복한 삶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제 이 교재를 통하여 우리 함께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16  방문수:1932560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216 [시] 낙엽이 바람에게     상담센터2019.11.133750 
215 가을 나들이     상담센터2019.11.133766 
214 [시] 2019년, 사랑의 선물    상담센터2019.11.134191 
213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     옥한나 목사2019.10.014149 
212 [시] 가을 나무     상담센터2019.10.014077 
211 정신 치유의 지름길    상담센터2019.10.013954 
210 긍정과 부정의 차이     김희복목사 2019.07.074599 
209 [시] 술람미 여인     상담센터2019.07.073747 
208 [시] 진실로 행복하려면     상담센터2019.06.013943 
207 진실한 대답    정현숙소장2019.05.024173 
206  Daybreak University     상담센터2019.05.024529 
205 행복 만드는 봄 나들이     상담센터2019.05.024002 
204 [시] 어머니     상담센터2019.05.023792 
203 부활은 현재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    김정국목사2019.03.294154 
202 외로움이 나에게 찾아올 때 여러분은    상담센터2019.03.294060 
201 [시] 부활의 아침에    상담센터2019.03.293809 
200 어쩌다가 내게도 이런 일이     상담센터2019.03.293847 
199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상담센터2019.03.294374 
198 고통이 있음을 알아주는 일    상담센터2019.03.293725 
197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상담센터2019.03.054810 
196 그냥 들어 주는 일    상담센터2019.03.053716 
195 가장 깊은 단계의 치유- 놀라운 아이    상담센터2019.03.053187 
194 기도하면    김희복 목사2019.03.054355 
193 [시]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    상담센터2019.03.053842 
192 어떻게 살다 갈까?    상담센터2019.03.053863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2] [3] [4] [5] [6] [7] [8] 9 [10] 17     페이지로